캐나다 위니펙에서 남편, 세 아이, 강아지, 고슴도치, 물고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및 모든 연령대가 읽는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 종종 기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는 우리 반 말썽쟁이』, 『감자 좀 달라고요!』가 있습니다.
1946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베니의 빵』,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감자』,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지금은 번역가이자 한양대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