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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왜 이러세요?
중고도서 욥이 물었다

내게 왜 이러세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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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4g | 140*210*15mm
ISBN13 9788953139930
ISBN10 895313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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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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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깨끗한 부자 욥에게, 고통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그에게 왜 고통을 주신 것일까. 앞서 언급한 바 있듯, 욥기는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풀까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욥의 의에 관한 책이다. 하나님은 동방 사람 욥이 인간의 의로움이 아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로움을 얻기 바라셨다. 욥이 거룩의 옷 입기를 바라셨다. 그 거룩을 입기 위해 하나님이 요구하셨던 것이 고통이다! 욥기에서 말하는 고통은 하나님의 의를 알아 가기 위해 더 큰 목표로 올라가는 사다리일 뿐이다. 바로 그것이 욥기의 주제이다. 이 사실을 알면 더는 “착한 사람들이 왜 고통을 당할까?”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내 고통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아래에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게 된다.
---p.53

욥의 고난은 칭의의 진리를 알려 주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는 제물로 하나님의 구속을 깨닫고, 욥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속을 깨달았다. 욥은 선민이 아니기에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되었던 것이다.
하늘의 하나님은 세상에 구세주를 주기 위해 독생자를 희생 제물로 주셨고 선민 아브라함은 이 계시를 알기 위해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최악의 지경까지 갔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을 살려주셨고 수풀에 걸린 수양의 죽음을 통해서 알려 주셨다. 욥에게는 아예 열 명 자식이 죽는 고난을 통해 구속자의 개념을 깨달았다. 세상을 구속하고 구속 원리를 세상에 알리는 일은 이처럼 모두 가슴 아프고 힘든 사역을 거쳐 자기 희생으로 되는 것이다. 고통과 희생이 없이 될 일이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
우리에게 고통이 찾아왔을 때 내가 누구인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만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를 간직해야 한다. 이게 안 될 때 고통의 의미에 너무 집착하고 결과에 조바심을 내다보면 고난이 우리를 더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말 것이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것이 욥이 고난을 통해서 얻어낸 축복이다. 그래서 성 어거스틴은 기도한다.
“언제나 한결 같으신 하나님, 나를 알게 하시고 당신을 알게 하소서! 당신께 기도합니다!”
---pp.196,19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꾀꼬리는 독일의 하르츠산에서 왔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에 멸종되었다. 뉴욕의 판매상이 녹음된 새소리로 미국 꾀꼬리에게 가르쳤다. 별 효과가 없어 새장을 어둡게 했더니 꾀꼬리들이 두려움 중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래서 카나리아 조련사들은 새들을 밤중에 훈련시킨다. 칠흑 같은 어둠 속 새장에 카나리아를 넣는다. 새는 너무 무서워 밤새도록 떨며 울부짖는다. 처음에는 목에서 나오는 소리였지만 점점 가슴으로 내려간다. 가슴을 녹이는 애간장의 소리가 나온다. 아침이 되었을 때 카나리아를 마당으로 데리고 나오면 그 찬란한 햇빛이 너무 기쁘고 반갑고 행복해서 노래를 한다. 그때 가장 맑고 밝은 노래가 된다. 어둠 속에서 배운 노래이기 때문이다.
시편은 아름다운 찬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찬양은 솔로몬의 지혜에서 나오는 입술의 찬양이 아니다. 대부분 다윗의 가슴에서 나오는 신음이요 탄식이고 주님을 높이는 노래다. 시편에는 눈물이 있고 아픔과 고뇌가 있다. 시편은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위로의 성경이다.
---pp.216,217

하나님은 우리를 단 한 번, 즉각적으로 구원하신다. 하지만 성화는 점진적이다. 다투기, 용서하기, 넘어가기, 죄 짓기, 회개하기의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성화되어 나간다. 그러기에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화는 열성과 정성을 다해서 이루어 가야 할 목표이다. 아프지만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성품으로 성장해야 한다.
고난의 불은 성도의 영혼을 아름답고 빛나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곡식을 방아에 넣고 찧는 것과 같다. 방아를 찧는 목적, 곡식을 넣고 맷돌을 가는 까닭은 겉껍질을 없애고 알곡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알곡을 파괴하려고 방아를 찧는 농부는 없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은 징계 자체가 아니라 알곡 신자를 만드는 것이다. 고난을 통해 성결을 얻고 하나님의 속성을 알게 된다. 그만큼 믿음이 성장한다. 믿음이 커지면 고난을 견디는 힘도 커진다. 고난의 상황에 쉽게 휘둘리지 않을 만큼 믿음이 단단해진다. 그 단계에 갔을 때 우리는 “아무도 당신 동의 없이는 당신에게 고통을 가하지 못한다”라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노어의 말이 실감날 것이다.
---pp.211,212

세상에는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다. ‘왜 그러셨어요, 하나님?’ 애처로운 사연들을 만나면 늘 그렇게 묻고 싶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질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리처드 로어(Richard Lower)의 말을 마음에 품고 산다. “해답을 가졌다는 것이 믿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무런 해답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믿음이다.”
누구에게 속했는가?(Whose am I)’로 인생관이 변해야 참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만이 인생의 고난에서 아무런 해답을 듣지도 못하면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삶을 보여 준다. 그들은 고난의 이유를 묻지 않는다. 그 답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답은 딱 하나이다. “그런 질문은 하는 것
이 아니란다.”
왜 그러실까. 어차피 세상에서 얻어지는 답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죽음을 두고 어떤 답이 이해가 될 것인가. 그러니 차라리 그냥 안고 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마음으로 답을 알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해답이다. 하나님은 참 오묘하게 답을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품에 머리를 묻고 살면 된다.
---pp.25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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