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Eva Leveton(MS, MFT)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정신연구소의 집중적인 가족치료 훈련 프로그램을 수료 후, 사이코드라마 기법을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해 전문 여배우로서의 경험과 학문적 훈련을 결합시켰다. 2004년에는 사이코드라마와 사회측정학 그리고 집단 심리치료에서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Zerka T. Moreno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남편이자 정신과 의사인 Alan Leveton 및 사회복지사인 Ben Handleman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 가족치료 센터를 설립하였다(1966∼1994).
사이코드라마와 소시오드라마 그리고 가족치료를 결합하여 개인과 가족을 돕기 위해 활용하였고 열정과 헌신을 다해 그녀는 유럽 사이코드라마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독일, 오스트리아, 아프리카, 인도, 중국, 터키, 폴란드, 루마니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교육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50년 동안 미국 사이코드라마와 집단 심리치료학회, 전미드라마치료협회에서 많은 연구를 발표하였다.
캘리포니아통합연구소의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Eva Leveton은 소매틱 프로그램(somatic program)에서 가족치료와 드라마치료 프로그램의 사이코드라마를 교육하고 있다. 그녀의 주요 관심사는 두 가지이다. 첫째, 직접적 의사소통과 경험적 작업을 장려하는 것과 둘째, 신뢰할만한 임상적 능력으로 현재 발전 중인 이론을 절충하고 사회정치적 역사의 요소를 고려한 방법들을 결합하여 ‘지금 그리고 여기(here and now)’의 작업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Eva Leveton은 많은 논문과 Springer Publishing Company에서 심리치료사를 위한 사이코드라마 가이드(A Clinician’s Guide to Psychodrama)와 위기의 사춘기-드라마치료의 방법(Adolescent Crisis : Approaches in Drama Therapy) 그리고 Thumb Print에서 에바의 베를린, 전쟁 중 유년의 기억(Eva’s Berlin, Memories of a Wartime Childhood)이라는 세 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녀의 글은 널리 번역되었다. 최근 그녀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베를린에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세대와 2세대, 3세대 독일인과 유대인 집단에 대한 Armand Volkas의 ‘역사의 상처에 대한 치유’ 작업에 참여한다.
반(半) 퇴직한 상태인 Eva는 밀 밸리의 레드우드 퇴직센터에서 비망록 작성을 강의하면서(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은 101세이다.) 캘리포니아 샌 라파엘에 있는 집에서 정원을 손질하고 Azure, Mateo, Kira, 3명의 귀여운 손자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우진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 참만남사회심리극연구소장 (http://www.sociodrama.net),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1급이자 영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교수로 있다.
조성희
미국 미주리대학교 교육 및 상담심리학 박사, 한국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장 역임, 사이코드라마 슈퍼바이저, 임상심리 전문가로 현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상담대학원 교수로 있다.
최대헌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로 심리극장 청자다방 대표 및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 한국학교상담학회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위원장, 드라마심리상담 슈퍼바이저, 정신건강증진상담사 1급이 있다.
강희숙
서울대학교 보건학 박사로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1급으로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경애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수료 후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중독분과위원장, 중독전문사회복지사 슈퍼바이저,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2급,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 중독 전문가 1급의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