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에드거 앨런 포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으로 영어권 문학에 있어 상징주의 문학의 원조이며 미국 단편 소설의 개척자, 고딕 소설과 범죄 소설의 선구자이다. 환상과 이상과 아름다움에 몰두한 그는 물질적인 삶이 가져다주는 천박하고 조잡하고 실용적인 것을 싫어했으며 심미적인 것을 좋아했다. 또한 품위 있고 고상하고 귀족적인 취향을 선호했다. 주요 단편 소설로 「어셔 가의 몰락」,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도둑맞은 편지」 등이 있고, 주요 시로 「갈가마귀」, 「애너벨 리」 등이 있다.
* 옮긴이: 윤명옥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시창작과 영어를 공부했다. 홍익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한 후, 인천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근무했다. 저서로 『캐나다 고전문학의 어머니, 마거릿 로렌스』, 『문학 속에서 도시를 읽는 세 가지 방식』, 『에밀리 디킨슨의 시세계』, 『역설, 공존, 병치의 미학: 존 키츠 시 읽기』 등 20여권이 있다. 우리말 번역서로 『나의 안토니아』,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에밀리 디킨슨 시선: 초롱꽃이 벌 연인에게』, 『존 던 시선: 사랑의 연금술』, 『키츠 시선』 등 50여권이 있으며, 영어 번역서로 『A Poet’s Liver』, 『Dancing Alone』, 『The Hunchback Dancer』 등 다수가 있다.
* 옮긴이: 윤시현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우리말 번역서로 『헤밍웨이 단편집: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없었다』, 『케이트 쇼팽 단편집: 오직 강만이 알고 있었다』, 『오 헨리 단편집: 봄은 어찌나 마법을 잘 부리는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