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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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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증선지 저 / 이언호 | 큰방 | 2011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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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86g | 153*224*30mm
ISBN13 9788960400542
ISBN10 89604005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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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사관(史官)의 기상
2. 학자와 지식인들의 처세술
3. 미인은 남자를 잘 만나야 박명하지 않는다
4. 유세객들의 변설
5. 천명에 따르다
6. 간언(諫言)과 진언(進言)의 요령
7. 난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
8. 마상(馬上)의 명인 백락
9. 신의가 없으면 설 자리가 없다
10. 인간 관계의 역학
11. 2세가 허약한 이유
12. 중국의 맹렬한 여성들
13. 정치가들이란
14. 술과 인생
15. 은자의 세계에서 산 사람들
16. 유협의 윤리
17. 폭군들의 폭주
18. 명장들의 지략
19. 황로의 술(術)
20. 현처와 조강지처
21. 불로 장생의 술(術)
22. 내시
23. 문관이 우위인 나라 중국
24. 우공, 산을 옮기다
25. 중국역사 속의 재상들
26. 왕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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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 이언호
부산대학교 영문과 졸업. 도서출판 정음사 편집부장 역임.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중국문학에 심취하여, 특히 고전소설을 두루 섭렵하며 연구하고 있다. 출판계에 투신하여 이십여년간 편집 일을 하기도 하고 직접 경영도 해 보았으나 근래에는 중국 문학작품 번역에만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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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信)」이라는 글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 사회에서는 옛날부터 이 ?신?을 인간 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왔다.
<논어(論語)> 에서도,

‘사람이 신의가 없으면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없다(人而無信 不知其可).’
‘백성에게 신의가 없으면 나라의 정치는 서지 못한다.(民無信不立).’

라고 말했다. 신의가 없으면 인간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공자에게 증자(曾子)라는 제자가 있었다. 증자는 부모에 대한 효도가 지극한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논어>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날마다 세 번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성심껏 의견을 짜내 주었는가. 친구와의 사이에 믿음이 있었는가. 내가 배워서 잘 익히지도 않은 것을 남에게 가르치지 않았는가
--- 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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