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에서 태어난 캐럴라인 애더슨은 전 연령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캐나다 총독상, 로저스 작가상, 길러상, 영연방 작가상, CBC 문학상, 에설 윌슨 소설상, 쉴라 에이 에고프 어린이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캐나다 도서관 연합의 어린이를 위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인 《유기견 노먼과 한 가족 되기》는 헬렌 이소벨 시슨즈 캐나다 어린이 동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도 항상 글을 쓰며, 가족과 강아지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보르도, 이후엔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멜 호픈하임 영화스쿨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와 영국, 미국, 프랑스, 스웨덴, 홍콩 등 많은 나라에서 그림책을 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100개의 눈사람》 《내 샌들은 겨울에 어디로 갈까?》 《유치원에서 가장 좋은 것은?》 등이 있습니다.
1968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만들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해일》 《랄슨 선생님 구하기》 《찰싹》 《왕발이 삼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