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도반인 정원 김재성 님의 글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말하고 지킨다(sammadakkhata)는 확신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 책을 자주 보고 읽고 하여 오래도록 익히면(bahussuto), 부처님 가르침의 소중함에 기쁨을 느끼고(dhammakamo), 진리를 가슴에 지니고 살아가게 된다(dhammadaro)고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우리 곁에 바른 진리가 오래도록 계속되기를(Ciram Tithatu Saddhammo)!
아짠 진용 빤냐와로 (한국테라와다불교 이사장)
평소 초기불교의 수행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신 김재성 교수께서 초기경전에 근거하여 부처님의 생애 및 핵심교리와 수행체계를 재구성했다. 일반적인 불교교리서와는 달라서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정진하며 늘 곁에 두고 거듭 참고할 수 있는 수행지침서가 될 것이다.
미산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서울 상도선원 선원장)
차분한 강의와 조리 있고 정감 있는 말씨가 글로도 전해지는 듯하다. 불교 수행의 목표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때 모름의 무서움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누구나 읽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법현 스님 (태고종 부원장, 열린선원 원장)
사성제, 4가지의 성스런 진리는 불교의 가장 핵심적인 가르침이다. 김재성 교수께서 현대적인 의미로 알기 쉽게 풀이한 이 책은 처음 불교를 접하시는 분이나 명상 수행자뿐만 아니라, 상담이나 심리치료에 응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인경 스님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명상치료학회 회장)
불자라면 불교의 교리와 수행체계를 한 번쯤은 정리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삶의 연기적 구성요소와 마음의 인식 과정을 무상, 고, 무아로써 자세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수행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적경 스님 (봉인사 주지)
40대 중반 이후로 나의 화두는 '자유와 행복'이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던 차에 김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신선한 샘물처럼 다가왔다. 불교에 대한 친절하고도 명확한 설명, 아마 석가모니 부처님도 그렇듯 설법을 펴시지 않았을까. 김 교수님의 크나큰 법보시에 감사드리며, 그 도움으로 보리심의 삶에 한발 한발, 더디더라도 가보고자 한다.
이병남 (LG인화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