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못지않게 많은 영어책을 공부한 것 같은데 외국인을 만나면 항상 시작부터 어렵더라고요. 머릿속에는 분사의 정의, 가정법의 종류만 떠오르고 말은 안 나오고… 이런 제가 이 책을 보며 “영어 별거 아니네~”라는 말이 나왔다면 믿으시겠어요? 우리나라 사람과 네이티브의 다른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도입에서 쉽게 문장을 만들게 해주는 해설과 구조를 탄탄히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연습과 실전까지! 읽다보면 어느새 복잡한 문법들은 사라지고 내가 알고 있던 영어가 하나하나 맞춰지는 기분입니다.
유미애 (23세,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
지난 10년 동안 영어는 항상 그 자리였고,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소화불량 환자처럼 꽉 막힌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이 원고를 보게 되었죠. 바로 이게 그동안 막혔던 가슴을 뚫어주는 영어 소화제였다니! 그동안 쌓였던 영어고민이 ‘블록’이란 간단한 장치로 너무나 쉽게 풀릴 때의 쾌감이란! 저처럼 수년 간 영어 삽질을 했던 모든 분들께 꼭 권합니다. 진짜 블록을 조립하듯이 영어블록을 맞추다 보면 “내가 정말 이런 영어문장을 만들었다니!”하며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장규일 (26세, 세종대학교 호텔 경영학과 4학년)
이 원고를 받고 스무 페이지 정도 봤을까? ‘아! 이래서 내가 영어를 말하지 못했구나!’라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저는 가장 기본적인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도 모르면서 매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봤더군요.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방법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바로 ‘안젤리나 졸리’와 ‘이나영’의 차이만 알면 됩니다.^^
그냥 재미있게 읽으세요. 톡톡 튀는 제목과 쉬우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구성은 모든 문제까지 안 풀고는 못 배기게 만듭니다!
황재익 (23세,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몇 년 전 영어블록으로 독해를 하는 《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며 이렇게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죠. 이번에는 그 블록으로 영어 문장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내용일까 걱정도 했는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이 제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버리네요. 아직까지 많은 영어 참고서를 껴안고 살았지만 이렇게 명쾌하게 영어문장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스피킹이나 라이팅 실력이 필요한데 부담이 된다면 꼭 이 책을 보세요. 내 생각이 바로 영어문장이 되는 비법이 여기 있으니까요!
양정환 (20세,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