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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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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과학 쟁점

서강선 저 / 방상호 그림 | 꿈결 | 2016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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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8g | 170*225*16mm
ISBN13 9788998400828
ISBN10 89984008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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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강선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행복한 교사들과 함께 시흥장곡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과학을 좋아하고 책 읽기를 즐기는 과학교사로,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특히 관심이 많다. 대화와 경청, 이해와 협력의 힘을 믿는다. 아이들이 과학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그들과 함께 과학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림 : 방상호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딸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책 읽기를 즐기는 그림쟁이이다. 현재는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기고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내 이름은 셰익스피어》 《시골에서 로큰롤》 《싸우는 인문학》 《엘레멘티아 연대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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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다중우주론이 어떻게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나요?
선생님: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시간 여행을 하면 앞에서 너희가 이야기한 문제가 생기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시점부터 원래 세계와 조금 어긋나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고 상상하는 거지.
명진: 원래 세계는 변하지 않고, 그때부터 완전히 새롭고 다른 미래가 생긴다는 거네요.
다연: 잠깐만! 나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명진: 그러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내가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할머니는 다른 사람과 만나고, 결국 내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세계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러면 미래에 꼭 내가 태어날 필요는 없는 거지.
--- pp. 25-26 『쟁점 1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중에서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과학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 《콘택트》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
“이 넓고 먼 우주 속에 지적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
넓고도 넓은 우주에, 여러분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팽창하고 있을 우주에, 문명을 건설한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정말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밤하늘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별 어딘가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믿고 싶어집니다. 오직 지구만 생명체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외로우니까요.
--- p.36 『쟁점 2 외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요?』 중에서
자연선택은 다윈 진화론의 핵심입니다. 모든 생물체는 주어진 환경 안에서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이때 살아남지 못하거나 번식하지 못하는 종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생존과 번식에 적합한 종은 더 많이 살아남게 됩니다. 살아남은 종은 자연환경에 의해 선택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돌연변이는 우연 또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 유전자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전자에 생긴 사소한 변화는 세대를 통해 축적되며 그 종의 특성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돌연변이는 한 세대 내에서 사라지지요. 집단에 불이익이 되는 돌연변이도 유전되지 않습니다.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p. 65 『쟁점 3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일까요?』 중에서
판 구조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일본은 살아가기 참 힘든 땅입니다. 판의 경계에서는 다양한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
나는데,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까요. 앞서 제시한 자료 2에서 보다시피 일본은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이 만
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북아메리카판에 속하는 지역도 있으니 일본이 네 개의 판이 만나는 지점
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 p.84 『쟁점 4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 중에서
달은 지구의 ¼ 크기로, 태양계의 다른 위성들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다. 이렇게 큰 위성이 어떻게 지구 주위를 돌게 된 것일까?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태양계 탄생 초기에 지구를 형성하고 남은 미행성들이 지구 주변에서 서로 충돌하여 달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가설은 달의 공전궤도가 왜 지구와 다른지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 달의 탄생에 관련된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원시 지구에 화성 정도 크기의 미행성이 부딪혔는데 이때 떨어져 나간 지구와 미행성의 일부가 달의 형성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 ‘거대 충돌설’은 오늘날 달의 형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pp.119-120 『쟁점 5 지구는 정말 돌고 있을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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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은 실험과 실습이 중요합니다. 토론은 사회의 영역으로만 생각했는데 과학에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생각이 참신하고 발칙합니다. 이렇게 토론을 과학에 도입하면 딱딱한 과학이 아닌 생각하는 과학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우리 과학 교육에 새로운 지평이 되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정용택 (시흥장곡중학교 교장)
발견의 기쁨, 즉 과학적 통찰력은 다양한 지식을 배운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즐거워하며 만물을 과학의 눈으로 다시 해석할 때, 곳곳에 흩어져 있던 구슬이 꿰맞춰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니 반짝이는 눈으로 온 세상은 물론 역사 곳곳을 누비는 선생님과 즐겁게 그 뒤를 따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집니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선생님과 똑같은 눈빛을 한 아이들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

박성은 (수지고등학교 지구과학교사)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친구들에게 그 답을 알려줄 수 있는 과학 전문가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서강선 선생님이 던지는 질문의 꼬리를 뒤쫓으면 과학이 흥미롭고 쉬워집니다.

이승택 (천안동성중학교 과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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