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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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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글 선생의 진짜 글쓰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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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91196533052
ISBN10 11965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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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야 하는 시대다.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으면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갈 수 없다. 지식 습득을 넘어 창조하는 사람만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오직 글을 쓰는 행위로만 깊고 다양하게 사고할 수 있다. 창조와 융합은 거기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쓸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의 쓸모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17쪽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학교, 학원, 체육관, 각종 센터 등을 오가느라 아이들도 참 바쁜 하루를 보낸다. 주변의 자극에 둔해지고 무뎌진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면 나뭇잎 색깔이 바뀌고 바람의 냄새가 달라진 걸 알아차릴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의 안색이 어제와 사뭇 다르다는 걸 놓치지도 않는다. 높은 감수성은 주변 사람과 사물,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하며 자신과도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돕는다. -32쪽

아이의 글을 키워주고 싶다면 우선 아이와 친해져야 한다. 글쓰기 지도가 어려울 뿐인데 무슨 문제가 있는 부모처럼 몰아간다고 오해마시길.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엄마는 바깥일 하는 아빠처럼 아이를 너그럽게, 혹은 대충 키우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일러주고 챙기는 존재가 때론 버겁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번쯤은 이런 말을 한다. 엄마 오늘 늦게 들어와요? 오예! 물론 아빠가 될 수도 있다.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니까. -43쪽

자제력을 길러주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글쓰기이다. 특히 자기 성찰적 글쓰기는 자신의 행동, 감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해준다. 불확실했던 감정의 실체나 원인, 영향 등은 논리적인 언어로 풀어 쓸 때 비로소 이해된다. 메타인지와 자제력 및 의지력의 향상, 행동의 변화도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기록에서 출발한다. 자신에 대해 아는 만큼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다. 글쓰기는 자신과 나누는 가장 깊은 대화이다. 자신을 이해하는 데 이보다 좋은 수단이 또 있을까. -61쪽

가능하면 한 호흡에 쓰게 하라. 오랜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냈지만, 결국 남아 있는 게 없다면 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지치기 마련이다. 쓴 글을 지우고 정확히 고치려 애쓰는 것도 좋지만 일단 풍성하게 풀어내는 과정이 먼저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경험상 다섯 번에 한 번 정도는 아이들도 저명한 작가처럼 한 편을 완성할 때까지 숨죽이고 쓴다. 그릇에 담아내기 전까지 집중하는 습관을 갖게 하라. 중간에 자꾸 뚜껑을 열면 맛이 안 난다. -143쪽

창의성과 글쓰기는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하지만 상호작용을 통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에 있다. 창의적 사고로 남다른 글, 새로운 글을 쓸 수도 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의성의 향상을 도모할 수도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엉뚱한 글쓰기를 시킬 때가 많다. 알고 있는 몇 개의 캐릭터를 조합해 새로운 인물을 만들도록 주문하고 무관해 보이는 경험이나 상관없어 보이는 사물들을 하나의 이야기에 등장시키도록 한다. 새로운 연결이 곧 최고의 창조적 글쓰기이다. 말이 안 될 것 같은 소재를 말이 되는 글로 키우다보면, 그리고 이런 작업을 습관적으로 지속한다면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창조적 글쓰기’를 총괄하는 시냅스가 완벽하게 안정화되지 않을까? -147쪽

글을 함부로 지우면 안 되는 이유는 그 문장이 어떤 감정에서 나왔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른의 눈높이로 보면 아이의 글은 과격하거나 부족하고 말이 안 된다. 어휘력과 표현력이 떨어져 정확한 감정과 의도를 알기 어렵다. 그런데 문장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은 아이의 감정과 생각까지 고치려 든다. 문장을 지우는 게 아니라 아이를 지운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응당 느껴야 할 감정과 도출해야 할 결론을 쓰도록 강요한다. -154쪽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 교수 리처드 라이트는 하버드생의 학교 생활 성공을 돕기 위해 『하버드 수재 1600명의 공부법(Making the Most of College)』을 출간했는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의 연구를 소개했다. 하워드 로빈 박사가 박사 논문을 작성하며 1977년 이후에 졸업해 40대에 접어든 동문 1600명에게 설문을 했는데 현재 자신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글을 잘 쓰는 기술’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0%에 달했다. 또, 학생들의 글쓰기를 분석해보라는 교수들의 조언에 따라 365명의 재학생을 조사해보니 실제로 글쓰기 능력이 학업과 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1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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