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바꾸면 인격이 변한다. 말을 바꾸면 운명도 변한다.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이다. 긍정적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어디서나 일이 잘 풀리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다. --- p.16

많은 이들이 신상현 회장을 일컬어 “사람냄새가 나는 사람” 혹은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라 평한다. 사람을 대할 때 아무리 나이가 어리더라도 늘 존중하고 존댓말을 일상화하는 그의 태도에서 그런 인상과 평가가 나왔으리라 생각한다. 함부로 하는 반말은 반발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존중하는 말이나 태도에 반감이 생길 이유가 없다. --- p.28

아무리 관상이 좋아도 마음의 상만 못하다는 얘기다. 긍정적인 마음과 웃는 얼굴이 최고의 인상 개선법이다. 좋은 첫인상이란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띤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p.78

제품에 직원들의 행복한 마음과 정성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는 하루에 3천 번씩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외치라고 권하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 금방 웃는 얼굴이 되고 그러면 운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를 연속해서 3천 번 하는 데는 40분이 소요된다. --- p.111

몸은 혀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몸의 움직임이나 표정을 분석하여 마음까지 읽는 학문이 보디랭귀지다.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안에 따르면, 인간관계에서 설득은 말의 내용 7퍼센트, 표정 35퍼센트, 태도 20퍼센트, 목소리가 38퍼센트의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다. --- p.117

“좋은 말에서는 좋은 파장이 나오고 악한 말에서는 악한 파장이 나오지요. 남을 욕하고 비난하면 제일 먼저 자기가 영향을 받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p.156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말이다. 말은 인생을 그르칠 수도, 찬란하게 꽃을 피우게 할 수도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특별한 무기다. 어떤 말을 듣고 어떤 말을 하며, 어떤 말을 믿느냐에 따라 승부는 물론 행과 불행도 결정된다. 비난은 살상무기요, 칭찬은 육성무기이다. 희망의 소리는 희망의 꽃을 피우지만, 상처를 주는 말은 무가치한 역사를 만들 뿐이다. --- p.181

‘어떤 말이든지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은 이루어진다’는 인디언의 금언이 있다. 그만큼 말도 반복하면 틀림없이 이뤄진다는 것을 인디언들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처마 밑의 주춧돌이 작은 빗방울에 의하여 구멍이 뚫리는 것은 우리가 익히 봐서 잘 아는 일이다. --- p.241

”환자를 검진하고 '‘신은 암입니다’라고 말하면 그 순간 모든 면역세포가 죽어 버립니다. 말이 그렇게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지요.” --- p.251

“금메달은 알아도 은메달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능력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집중력이 승부를 결정합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도 힘들지요. 요즘 100만 명의 자살 준비자--- p.?)가 죽을 기회를 엿보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올림픽 선수처럼 기합소리를 내고 시작해 보세요. 역사가 달라집니다.”

<B>세상만사 말대로 이뤄진다. 말과 표정이 운명을 만든다 </b><br/>한자로 말씀 언(言) 변에다 이룰 성(成) 자를 합치면 정성 성(誠) 자가 되는데 ‘말대로 이뤄지므로 말을 정성스럽게 하라’는 뜻이다. 사람은 하루에 5만 마디의 말을 한다. 그런데 정성스럽거나 소망이 담긴 말은 10퍼센트 안팎이라고 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무의미하거나,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말의 일색이다. 말에는 파동이 있어 내가 한 말은 제일 먼저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그 다음으로 주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말을 바꾸면 인격이 변한다. 말을 바꾸면 운명도 변한다.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이다. 긍정적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어디서나 일이 잘 풀리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말을 바꿔보자. 자신의 운명도 변하게 만들 것이다. 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표정을 만들어보자. 말과 표정이 운명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br/><br/><B>저자가 경험한 50년 화술 노하우</B><br/>『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1』에는 50여 년간 저자가 생생하게 체험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지금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 자신에게 내재한 긍정언어의 힘을 믿고 만 번만 말하면 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이 책은 말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충격과 같은 깨달음을 준다. <br/><br/>‘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말하는 기술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에 의해 하늘과 땅 차이의 결과를 보게 된다. ‘어떻게 말하는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주는 척도다. 또한 자신에게 좋은 변화가 오기를 기다리기 전에 ‘감사합니다’를 암송해보자. 감사할 때 감사할 일이 나타나고 원망하면 원망할 일만 나타난다.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곧 기도이기 때문에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br/><br/>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를 외쳐보자. 긍정적인 파장이 집안 전체에 가득 차게 된다. ‘안 돼’를 ‘돼’로 바꾸고 ‘틀렸어’를 ‘틀림없어’로 바꿔보자. 원망의 말을 하면 원망할 일만 생기고 감사와 기쁨의 말을 하면 감사와 기쁨의 일만 일어난다. 되고 안 되고는 문제가 아니다. “잘된다. 잘된다.”고 하면 정말로 잘된다. 저자가 겪었던 50년 화술 노하우가 담긴 이 책 한 권으로 당신도 이제 말로써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긍정적인 화술’의 고수가 될 수 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