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자주 사용되던 것은 폭포수(waterfall) 방식이었다(그림 1-1의 위). 이는 최초에 요구를 수집하고 그 요구가 올바르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설계, 개발, 테스트와 같은 단계로 분할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최종 테스트가 끝난 단계에서 처음으로 이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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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ble을 이용하면서 알아둬야 할 것은 두 종류, 즉 Ansible의 명령을 실행하는 실행 호스트와 태스크를 실행하는 대상 호스트가 있다는 점이다. 그림 1-1에 이용 방식을 도식으로 나타냈다. 실행 호스트에는 Ansible을 설치해야 한다. 대상 호스트에는 Ansible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SSH로 접속 할 수 있어야 하고 Python 2.x(2.4 이상)가 설치되어 있으면 동작한다. OpenSSH나 Python 2.x는 많은 리눅스 배포판에서 디폴트로 설치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미들웨어를 설치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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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s 디렉터리와 vars 디렉터리에는 main.yml에 변수와 그 값을 딕셔너리로 기술한다. 둘 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정의한 변수의 우선도가 다르다. defaults 디렉터리는 모든 변수 정의 중에서 가장 우선도가 낮다. vars 디렉터리나 앞서 말한 host_vars 디렉터리, group_vars 디렉터리, 인벤토리 등에서 동명의 변수가 정의되어 있으면 해당 값이 이용된다. 즉, 이름 그대로 디폴트값을 정의할 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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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CI가 무사히 성공했다면(그림 3-25, 그림 3-26), 이걸로 CircleCI상에서 인프라CI를 수행할 환경이 갖춰졌다. 이후에는 GitHub에 코드를 푸시할 때마다 CircleCI에서 자동으로 빌드/CI 작업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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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컨테이너의 이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의 동작을 변경하는 설정을 컨테이너 외부에서 변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Docker에서는 환경변수를 이용한다. 예를 들면 그림 3-4와 같이, MySQL의 공식 리포지토리 문서에서는 실행 시에 root 패스워드를 환경변수로 결정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