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현대의 경계에서
중고도서

현대의 경계에서

: 역사과학에서 조명한 세계사 강의

정가
22,000
중고판매가
80,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무료 ?
  • 예영책세상에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22쪽 | 720g | 153*225*35mm
ISBN13 9791185585178
ISBN10 118558517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예영책세상   평점4점
  •  특이사항 : 반양장본ㅣ522쪽ㅣ152*223mm (A5신)ㅣ깨끗합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종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서울대, 충북대, 이화여 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시민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현대 자유주의적 교육개혁의 역사와 지식권의 제도화: 세계 헤게모니 국가의 교육제도를 중심으로」(2010, 박사학위 논문)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알튀세르의 철학적 유산』(공저, 2008), 『화폐·금융과 전쟁의 세계사』(공저, 2008),『역사적 자본주의 분석과 생태론』(편역·공저, 2006), 『대중교육: 역사, 이론, 쟁점』(공저, 2005), 『인민주의 비판』(공저, 2005)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 경제적 불평등이 확대되고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도, 세계의어느 정부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오히려 정부 정책은 부유한 소수의 이익에 편중된 것처럼 보인다. 왜 시민들은 절대적·상대적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부유한 거대 기업을 위한 정책을 선택할까? ‘자기의 이익에 반하는 자기 통치’, ‘민주정부의 비민주성’, 이 같은현대 정치의 역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p.84

자유주의는 보편적 권리로서 육체와 의식에 대한 절대적 소유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조건으로서 노동의 결과인 재산에 대해 절대적 소유를 주장한다. 사회주의 이념도 육체와 의식에 대한 절대적 소유를 가장 핵심적인 개인의 권리로 인정한다. 그러나 재산의 절대적 소유는 인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육체와 의식의 절대적 소유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자유주의의 모순이다.
--- p.103

자본주의는 거의 붕괴되었지만, ‘자기 치유’의 능력을 과시하면서 극적으로 부활했다. 그리고오늘, 자본주의는 또 다시 자기 파멸의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자본주의는 자체의 모순에 의해 문명의 건설, 붕괴, 부활, 그리고 또 다시 붕괴로 이어지는 순환을 야기한다. 그러나 동일한 역사가 그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붕괴의 구체적 양상이 새로운 건설의 토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현대의 역사는 나선형으로 발전한다.
--- p.242

오늘 정치 위기를 심화시키는 문제의 근원은 금융의 해방이다. 세계경제와 민족경제 모두에서공적 통제에 종속되었던 금융이 해방된 이유는 무엇일까? 금융의 국제적 이동을 금지했던 브레튼우즈 체제는 왜 붕괴되었을까? 또 민족경제 차원에서 뉴딜-케인즈주의적 금융 통제가 붕괴한 이유는 무엇일까?
--- p.415

불꽃처럼 타올랐던 법인자본주의의 금융화는 2007~2009년의 금융위기로 그 동력이 소진되었다. 미국 경제는 금융화를 배경으로 한 인수·합병과 구조조정으로 이윤율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 효과는 1990년대 말에 끝났다. 금융화는 그 후 전례 없는 주택시장 붐을 일으켜 몇 년 더 버텼지만, 이 역시 파국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제 미국 경제는 정상상태로 접근하고 있다. 미국경제, 나아가 자본주의 세계경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제3의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부활의발판을 마련할 것인가, 아니면 일련의 내파(implosion)를 거치면서 서서히 붕괴될 것인가?
--- p.5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영수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예영 책세상
  •  본사 소재지 : 인천 계양구 주부토로451 (작전동, 지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91-8767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926-1033
  •  고객 상담 이메일 : yeyoung666@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