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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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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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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0g | 153*224*30mm
ISBN13 9788993854145
ISBN10 899385414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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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당한 비극의 진정한 원인은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의 역사적인 칼럼(역사는 오래도록 이 칼럼을 기억할 것이다)에 웅변적으로 함축되어 있다. “어쩌면 노씨와 그의 사람들이 지금 당하고 있는 정도는 노씨 등이 너무 까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조선일보 2009년 3월 30일) 이것이 본질이다. 김대중 주필은 아주 솔직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노무현이 “너무 까불어서” 그들이 손을 봐줬다는 것이다. “까불지 않았다면 좀 덜 당했을 텐데, 까불었기 때문에 크게 혼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비리의 유무는 노무현 사태의 본질이 아니다. 비리의 혐의가 있어도, 그들의 편이면 얼마든지 봐준다. “BBK는 내가 설립한 것”이라고 밝히는 동영상이라는 부정할 수 없는 물적 증거가 있어도 이명박 대통령은 소환 한번 받지 않은 채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난다. 왜냐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그들 편이니까. 그러나 노무현은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씌운다. 정부·검찰·언론 삼각편대가 동시에 집중포격을 해댄다. 왜? 노무현이 주제를 모르고 “까불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에게 “까불다가 혼난다”고 말하는 자들. 그들이 바로 대한민국 언론이다. --- pp.7-8

1977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시 연두보고에서 행정수도 구상을 밝히자 조선일보는 〈‘천도’… 충격의 청사진〉(2월 12일) 기사에서 “수도권 인구팽창 문제의 막다른 길목에서 또한 국가 장래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임시행정수도를 건설키로 한 결정은 박 대통령의 일대 영단이라 해서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조선일보는 1991년엔 최청림 칼럼 〈수도를 옮겨라〉(9월 25일)에서 수도 이전을 역설했다. “수도권의 ‘지옥화’를 막을 뾰족한 대책이 없는 한 수도권 문제를 해결할 발상의 일대전환이 필요하다. 그것은 수도의 이전 문제다. 서울은 상업 및 문화 기능을 갖는 도시로 남겨두고 행정 및 정치 기능을 갖는 새 도시의 건설을 검토함직한 시기라고 본다. 그래야만 인구분산 및 전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행정수도 건설을 공약하자 조선일보는 〈당장의 표만 노린 공약 절제해야〉(12월 10일) 사설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서울의 행정·정치 기능을 충청지역으로 옮기는 쾌도난마식 해법으로 일거에 해결될 성질의 사안이 아니다”고 말을 바꿨다. 참여정부가 이를 본격 추진하자 2004년 6월 15일자 지면에선 숫제 협박을 가했다. “이 정권은 수도 이전이 돌이킬 수 없는 단계를 넘기 전에 국민적인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 없이 앞으로 닥칠 거대한 부작용을 국민이나 다음 정권에 떠넘길 계산이라면 이는 역사와 민족과 후손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 pp.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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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실 그들의 당파성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입장 없는 매체는 매체가 아니다. 내 불만은 그들 노선이 아니라 그 편향을 은폐하기 위해 부리는 수작에 있다. 그들은 편파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편파에 도달하는 과정이, 공정하지 않기에 나쁜 놈들인 것이다. 하여 난 그들을 기술자라 부른다. 이 책, 그 기술백서다.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 고통스럽게 보여준다. 우리 사회에서 언어는 더 이상 진실의 전달에 종사하지 않는다. 진실까지 바라지도 않는다. 사실만이라도 전달해주면 좋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언론은 사실의 전달자조차도 아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강화하기 위한 모리배 집단에 불과하다.
김정란(시인,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누가 노무현을 죽였는가? 언론인으로선 매우 ‘불편한 질문'이다. 왜냐면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 정치인 노무현을 다뤘던 대부분의 언론인이,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노무현에게 뭔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부채의식의 정체는 뭘까? 이 책은 한국 언론인들이 외면하고픈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거대 보수신문들은 선출되지도 않았고 교체될 수도 없는 권력이다. 자신의 이념과 이익을 위해 그들이 휘두르는 ‘악플 보도'는 사회의 목탁이 아니라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되었다. 이런 언론을 내버려두고서는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파괴하는 권력의 문명역주행을 막을 수 없다. 이 책은 민주공화국 시민들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그들의 횡포를 방관할 것인가?'
유시민(전 보건복지부 장관·국민참여당 주권당원)
구시대의 권력이라곤 한 움큼도 남겨두지 않은 대통령, 조중동의 횡포에 맨주먹으로 맞서야 했던 대통령, 칼날 같은 펜 끝에 내몰려 몸을 던져야 했던 대통령. 조중동에게는 조롱의 대상이었으나, 그가 겪어낸 고통 위에서 국민의 힘은 다시 자라납니다. 진실을 밝히고 비틀린 것을 바로잡는 국민의 힘만이, 패배와 좌절 없는 민주주의와 진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바꿔야 합니다. 더는 후퇴할 수 없습니다.
이정희(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참여정부와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조중동의 하이에나 저널리즘. 선출되지 않은 위험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그들이 자행한 왜곡?편파?조작?허위보도의 실상을 파헤치고 대국민 사기극을 분석했다. 브레이크 없는 언론폭력의 현실 속에서 노무현은 왜 온몸을 던지는 자기파멸적인 저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보여준다.
주동황(광운대 교수)
내가 아는 ‘정치인 노무현’은 삶이 곧 투쟁이었다. 그가 바라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은 수구기득세력에게 악몽과도 같은 미래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수구정치언론을 동원해 온갖 거짓 ‘사실’을 만들어내 괴롭혔다. 기어코 그들은 진보의 미래를 설계하던 ‘시민 노무현’마저 죽였다. 이 책은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수구복합체의 실체를 잘 정리한 ‘언론개혁백서’이.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직된 힘을 만들어내는 데 반드시 참고하길 권한다.
최문순(국회의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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