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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국경제 침략사
중고도서

일본의 한국경제 침략사

: 쌀·금·돈의 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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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64g | 135*210*18mm
ISBN13 9788935678112
ISBN10 893567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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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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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이 풍년이면서도 곡물이 귀한 것은 밀수업자들이 곡물로 외국 물건들을 사들이는 까닭이므로….
--- p.34

조선은 거래에만 쓸 수 있는 화폐의 양이 늘 부족했기에 어느 정도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는 쌀과 면포가 화폐로 대신 기능하는 형태였다. 그런데 조선 말기에 외국 상인들이 밀무역을 해대고 연달아 강제 개항까지 이루어지면서 쌀과 면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된다.
--- p.40

외국과의 거래로 화폐 대체품들에 문제가 생기자, 오히려 조선 경제에서 화폐가 차지하는 역할이 커졌다. …그 틈새를 일본 엔화가 치고 들어왔다.
--- p.43

이 당시 외국 상인들의 ‘사업 활동’은 조선 경제를 무너뜨렸다.
--- p.54

만약 조선인이 쌀 팔기를 거부하거나 난동을 부리거든 직접 대응하지 말고, 조용히 상대방을 붙잡아서 순찰 경관에게 인도하라.
--- p.60

쌀에 관한 한, 조선은 일본의 창고다.
--- p.71

최소 26톤의 금을 조선에서 더 들여왔으니, 일본은 신용 높은 금화를 더 많이 만들어서 세계 시장에서 무기든 기계든 원료든 얼마든지 사 올 수 있었고, 이는 일본 경제가 기존 금 보유량 대비 최소 69% 이상 조선의 금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했음을 의미했다.
--- p.98

어떤 인종이나 나라가 도덕적으로 조금 더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망하지는 않으며, 그 발전상은 주위의 환경에 훨씬 많은 영향을 받는다.
--- p.106

조선에서 열심히 뜯어온 돈으로 ‘낭만’을 즐기는 시대를 맞았다. 1912년 무렵의 다이쇼 로망이 그것이다.
--- p.190

같은 동전이라도 조선인이 바꾸려 하면 1전인데, 나중에 일본인이 가져가면 ‘고객우대’ 한다며 2전 5리로 쳐주는 일도 발생했다.
--- p.200

일본이 한참 식민지배를 하던 1933년에 이르면 소작료 90%라는, 거의 무료로 부려먹는 노예 노동에 가까운 숫자가 등장한다.
--- p.222

이 당시 일본의 곡물 소비량이 1인당 1.2석이었는데, 1918년 즈음의 조선 사람은 그 절반 정도인 0.68석만을 먹을 수 있었다.
--- p.228

생활이 어려워진 조선 사람들은 나라 밖으로 탈출하곤 했다. 다음 [표-19]에 나타나듯 정식 절차를 거쳐 조선 밖으로 나가는 사람만 매년 수천 명이었으니, 몰래 국경을 넘는 사람은 몇 배는 더 되었을 것이다.
--- p.231

일본 경제 정책의 일관된 목표는 조선의 발전이 아니라 조선에서 일본 재벌들이 가장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하는 것이었고, 이때 조선에 근대화와 자유경쟁시장 비슷한 것을 강요할수록 일본인들에게 이득이 더 생기는 구조였을 뿐이다.
--- p.245

산미증식 계획은 일본의 선전과는 달리 2.7% 증산에 그쳤고, 면화 경작은 처음 시작한 해보다 오히려 줄어들 지경이었다.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켜’ 쌀 생산을 장려한 결과는 보잘것없었던 것이다.
--- p.253

당시 광산 개발은 최첨단 기술을 동원할 필요 없이 조선인들을 강제 노역시키는 것만으로도 쉽게 생산을 늘릴 수 있었으므로 각광받았다. 1930년 말에 30여 개에 불과하던 광업회사가 1936년에는 100개, 1940년에는 205개로 늘어났다.
--- p.270

일본이 자국의 주머니까지 다 털어가며 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식민지 조선에 무언가 남겨둘 여유도 이유도 전혀 없었으니, 전쟁 후 조선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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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인터넷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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