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인터넷 나라의 리씨
중고도서

인터넷 나라의 리씨

모니카 펠츠 저 / 장영은 역 | 한겨레신문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6,000
중고판매가
500 (92%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3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10384
ISBN10 898431038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니카 펠츠
1944년 오스트리아의 클로스터노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철학, 경제, 그리고 사회사를 공부했다. 『진실』로 오스트리아 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이상한 나라의 리씨』로 빈 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역자 : 장영은
숙명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오토 프리드리히 밤베르크 대학에서 「루드비히 티이크의 낭만주의 희극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천재와 광기』『소피의 세계』『에밀과 탐정들』『에밀과 세 쌍둥이』『내가 어렸을 때』『칼레의 시민들』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리씨가 '닉스다'란 단어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순간 갑자기 모든 것들이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심연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좀더 적확한 말로 표현하자면, 완전히 눈앞에서 어떤 광경이 없어지는(사라지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정말 끔찍했다. 그뿐만 아니라 꽤 심한 현기증, 고소공포증, 추락공포증이 한꺼번에 리씨에게 덥쳐오는 것 같았다. 다음 순간 리씨의 모든 희망이 사라진 채 한없는 심연 속으로 계속 떨어져 내릴 것만 같았다.

'존재하는 무엇을 의미하는 '봐스'의 세계로 떨어진다......'

이런 생각을 떠올리자마자 리씨는 마치 아무데로 간 적이 없었던 것처럼 발 밑에 각양 각색의 둥근 지붕과 탑들이 반짝였다. 동화 속에 나오는 도시 같았다. 화려한 중심가는 종려나무로 장식 되어 있었다. 공원은 잔디와 덤불, 은은하게 반짝이는 연못으로 예술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하늘을 날고 있는 리씨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자 동화 속의 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이리저리 산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어린아이들은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았고, 아주 귀여운 작은 개, 몹스가 앞뜰을 지나면서 수선스럽게 뛰어놀았다. 전통차라고는 고작 유일하게 전기모터를 단 얼음운반차뿐이었는데, 그 차는 집가 집 사이를 회젼하며 즐거운 듯 종소리를 울렸다.
---pp.70~7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