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6기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기쁨과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매 기수가 뜻을 모아 『명강사 25시』라는 귀한 책을 출판해왔듯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서를 출간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9월부터 시작하여 총 17주간 진행된 명강사최고위과정을 통하여, 모든 분들이 명강사에 상응하는 역량과 책임감 및 사명감을 지닌 고위급 지도자로 거듭 탄생하였습니다. 그런 만큼 본 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강의의 본질과 기술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실천하는 명강사의 이름에 어울리는 지도자로 인생을 한층 도약시켜 성숙도를 더했습니다. 이번 저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사회 변화를 꿰뚫어 보려는 명강사들의 열정, 도전,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는 명강사의 자세와 사람을 감동시키는 명강사의 요건을 이 책을 통해 제고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명강사 25시』 출간을 축하드리며, 더욱 성공하는 삶을 빚어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신창호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피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웃음꽃입니다. 나는 오늘 하루 몇 번이나 웃었을까? 아이들은 하루 400번 웃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인들은 고작 15번 정도밖에 웃지 않는다고 합니다. 웃음 대신 치열한 경쟁과 갈등, 풀어야만 할 고민거리, 가슴을 짓누르는 삶의 무게 속에서 우리는 많은 웃음을 빼앗겼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엔데믹 신호가 있을 즈음 2022년 9월, 우리는 고려대명강사과정 16기 코로나 4학번으로 만났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우연이었지만 과정 중 우리는 서로 많은 노력으로 마치 필연 같은 만남으로 과정을 이수 했습니다. 그중 공저 책 쓰기는 서로의 노력과 열정, 나 돌아보기, 약속 지킴과 배려의 산물이었습니다. 미국 경제사회학자 마크 그라노베터(Mark Granovetter)가 발표한 논문 「약한 유대관계의 힘 The Strength of Weak Ties」에 있는 말을 인용합니다.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소수와 이루어진 ‘강한 연결’과 다수와 연결된 ‘약한 연결’로 나누어진다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다수의 약한 연결이 기회와 정보, 양질의 삶을 살 수 있는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수의 강한 연결은 살아온 환경과 많은 것들이 유사하지만, 다수의 약한 연결은 다름 속에서 서로 양질의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마치 현 우리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사회의 다른 부문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13명의 원우님들은 한 분 한 분 보석 같은 만남이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최고를 달려 왔고 능력이 탁월한 원우들이지만 똘똘 뭉쳐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16기가 되었습니다. 김석건, 남궁숙 수석부회장님과 원우 한 사람 한 사람, 정말 가족같이 소중하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과정을 수료하고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영원한 인연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이번 우리의 공저는 13명의 삶의 때가 묻은 책입니다. 소중한 13명의 공저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공저 출판을 위해 적극 지도해 주신 조영순 공저강사님, 이언영 공저부회장님, 이상진 공저위원장님, 김경숙 공저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서일정 대표강사님, 남정희 강사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 하루에 고작 15번 웃는 성인이 되지 말고, 하루에 400번이나 웃는 아이들이처럼 행복한 16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인생은 스스로 디자인해 가고 훈련하며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으로 행복한 16기의 인연을 디자인해 갑시다.
- 이영만 (은평치과의원 원장,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원우회장)
민족대학 고려대에서 2022년 9월 22일 우연을 넘어 필연으로 만나 개강식을 하고 전국에서 간절함과 절실함 갖고 도전과 열정으로 17주 70시간 동안 함께한 고려대명강사님! 명강사로 가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344명이 명강사로 탄생한 가운데 전통적으로 이어온 공저 쓰기 16번째 고려대 『명강사25시』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여 전문 분야와 관심 분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명강사들의 본보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명강사라는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은 과거일 뿐! 지금부터 명강사로 살아가는 인생은 ‘소통과 화합을 재미있게’라는 ‘소화재’를 실천하는, 본받고 싶은 명강사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고려대명강사로 대한민국의 ‘희망과 비전’이 되실 것으로 믿고 『명강사25시』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 서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대표, 성공사관학교총장)
얼마 전 우연히 던진 어느 개그맨의 한마디가 세간에 화두가 된 적이 있습니다. “티끌 모아 성장”, 가끔 사람들은 한 번에 거창한 미래를 꿈꾸는 이도 있지만 한 번에 거창한 미래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매주 월요일, 고려대 안암골 라이시움 323호의 밤은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의 즐거움과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살면서 책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공저 쓰기를 위한 티끌 같은 루틴들이 평범한 사람을 저자로 탄생하게 했습니다. 책 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닙니다. 책 속에 자신들의 삶과 희망, 꿈과 열정, 시간과 돈을 투자했습니다. 성장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의 ‘디깅모멘텀(Digging Momentum)’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입니다. 13명의 주옥같은 이야기와 희망을 노래하는 공저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책 출간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내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 조영순 (운영강사)
백 권의 명작을 읽기보다 졸작이라도 한 권의 내 책을 쓰는 것이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책 쓰기야말로 인생 최고의 도전이면서,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쓰기 어렵다면 공저를 통해서라도 책 쓰기를 연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고려대명강사최고위 17주 과정 동안 한 권의 책이 탄생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공저를 위한 16기분들의, 오늘의 노력이 앞으로의 삶을 값지게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고려대명강사 16기 공저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남정희 (운영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