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들은 최근에 나온 고린도전서에 관한 책들에 한 권을 더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축하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고린도전서는 아주 오랫동안 로마서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고린도전서에서도 은혜로 말미암은 의롭다 함, 육체의 중요성, 세속 문화와의 관계, 공동체의 예배, 일상의 구체적인 삶 등 여러 주제들이 로마서에서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탁월하게 제시한다. 요약하자면, 이 책은 모두에게 권할 만한 실용적인 주석이다.
- 앤서니 티슬턴 (노팅엄 대학교, 체스터 대학교, 기독교 신학 명예교수)
고린도전서의 주요 주제들의 핵심만을 뽑아서 풍부하고 사려 깊게 적용한 대단히 훌륭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염두에 둘 것은, 군더더기가 없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고린도전서에 관한 연구서로서 이 책의 메시지는 성령이 인도하는 변화와 진정하게 대항 문화적인 기독교 제자도를 위한 중요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 줄 것이라는 점이다.
- 모리스 엘리엇 (아일랜드 교회 신학 연구소 소장)
이 책은 매력적인 도시인 고린도에서 갓 태어난 교회에 쓴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인 고린도전서의 주요한 주제를 다룬 참신한 개론서이다. 저자들은 1세기 고린도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했던 많은 주제들이 21세기를 사는 교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경제 문제, 번영 추구, 성에 대한 집착이 그런 문제들 중 일부이다.
- 켄 클라크 (아일랜드 남아메리카 선교회 전 선교 이사)
이 책은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들이 오늘날 기독교 제자도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려 준다. 론 엘스던과 윌리엄 올하우젠은 그 당시 고린도 세계를 소개하고, 곤경에 처한 우리를 위로한다. 또한 이들은 성령이 인도하는 성경 읽기와 더불어 십자가에 관한 바울의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것, 성(性) 문제, 경제, 엔터테인먼트(오늘날의 셀럽 문화), 예배, 부활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에 주목하게 한다.
- 개러스 리 코커릴 (웨슬리 성서 대학원, 신약학 및 성서신학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