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와 옥한흠에게 강해설교를 배우다』는 제목부터 독자의 관심을 끈다. 설교자가 될 신학생들이나 매주 몇 번씩 힘들게 설교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나 매주 설교를 듣고 있는 평신도들의 큰 관심을 일으키는 제목이다.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설교자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비교?연구하며, 이성과 감성, 성경적 진리와 실제적 삶, 객관적 접근과 주관적 접근의 균형, 본문과 영향력 간의 조화를 담아 오늘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성경적 강해설교’를 제시해 주며 바람을 불러일으킬 책이다.
- 김상복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진정한 영혼의 변화는 성경에 뿌리내린 진리에 대한 정직한 해석과 청중의 삶에 스며드는 진리의 적실한 선포에 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성경적 강해설교를 따라가다 보면 강단에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강단이 영혼을 깨우는 진리의 선포로 살아날 때 교회는 위대한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존 스토트와 옥한흠 목사님의 삶과 가르침을 생생하게 한 권의 책으로 선물해 준 저자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전 총신대학교 설교학 교수)
설명이 필요 없는 동서양의 두 영적 거장 존 스토트와 옥한흠 목사의 로마서 강해는 묘하게도 각자의 설교와 신앙의 백미로 인정되었다. 무엇보다 두 거장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김대조 목사의 날카로운 설교 분석은 수많은 설교학 참고서보다 더 강렬한 가르침을 선사한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영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강해설교가 존 스토트와 옥한흠이 같은 로마서 본문들을 가지고 했던 설교들을 비교하면서 그들의 본문 이해, 설교 구성, 적용 호소 등을 세심히 분석하고 이들의 장단점과 상이점을 학문적으로 예리하게 평가한 역작입니다.
- 최종상 (런던신학교 연구교수, 『로마서: 이방인의 사도가 전한 복음』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