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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얼음달 1
중고도서

조지와 얼음달 1

: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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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6g | 152*215*20mm
ISBN13 9788925567112
ISBN10 89255671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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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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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화성 탐사대라니! 이렇게 멋진 일이!”

조지가 이어서 읽었다.

“‘여러분은 지구를 떠나 역사상 가장 멀리 여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붉은 행성에 인간의 거주지를 만들 수 있나요? 인류를 우주로 진출시키고 새로운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해서 인류의 미래를 열 수 있나요? 인류를 유인 우주여행의 새 시대로 인도할 능력이 있나요?’”

조지가 빠른 속도로 읽었다.

“‘만약 그렇다면 지원하세요…….’ 잠깐.”

조지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어른들만 지원할 수 있는 거 아냐?”

애니가 당당하게 말했다.

“아니야! 이건 어린이 탐사대야! 여길 봐. 11살에서 15살까지라고!”
--- p.19~20

“하지만 사람은 에우로파에 못 살아! 그건 바보 같은 짓이야! 방금 봤잖아! 그곳은 꽁꽁 얼어 있고 아무것도 없어!”

애니가 생각에 잠겨서 말했다.

“그곳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는 건 아닐 거야. 얼음 밑 바다에서 헤엄치며 사는 외계 생명체를 찾아볼 때까지만이겠지.”
“소설 속 사람들이 지구에 돌아올 때 외계 생명체도 데리고 와?”

조지가 묻자 애니가 대답했다.

“몰라. 하지만 데려오고 싶지 않을까? 지구에서 외계 생명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려면.”
“위험하지 않아?”

조지가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묻자 코스모스가 말했다.

“외계인들에게는 당연히 위험하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생명 자체의 비밀을 풀 수도 있고.”
“우아…… 그게 과학 소설에 그치는 게 아니라면? 아르테미스가 현실에서 정말로 일어난다면?”
--- p.62

애니와 조지는 크고 무거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본관 로비는 썰렁했다. 머리 위로는 수천 개의 금속 막대와 반짝이는 유리로 둘러싼 지붕이 둥글게 솟아 있었다. 금속 막대 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반들거리는 바닥에 떨어졌다. 다른 날이었다면 애니와 조지는 그 멋진 천장과 건물을 한참 감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할 일이 있었다.

‘화성 탐사대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여행이 시작됩니다!’라는 환영 문구가 걸린 벽 앞에 파란색 비행복을 입은 남자와 여자가 접수를 도와주고 있었다. 애니와 조지는 불안한 눈빛으로 이봇을 데리고 접수대 앞으로 다가갔다.
--- p.12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조지와 애니는 코스모스가 연 우주의 문을 통해 얼음으로 뒤덮인 목성의 위성을 눈으로 탐사한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그 위성에서 놀랍게도 누군가 다녀간 흔적을 발견한다. 한편, 조지와 애니는 새로운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어린이 화성 탐사대원’ 모집에 지원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화성 캠프인 코스모드롬 2에 겨우겨우 입소하게 되지만, 강도 높은 훈련과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 때문에 마음과 몸이 너덜너덜하다. 하지만 조지와 애니는 훈련을 포기할 수 없다. 우주의 문을 통해 봤던 얼음 구멍이 이곳, 화성 캠프와 관련이 있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과연 조지와 애니는 어엿한 화성 탐사대원으로 거듭나고, 캠프와 행성에 둘러싼 의문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 [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 [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 [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 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 [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 [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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