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보는 시선은 따로 있다. 채용담당자는 수천수만 번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면서 한눈에 걸러내는 기묘한 힘을 갖게 된다.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채용담당자가 보는 시선은 ‘균형 있는 문서인가’ ‘이 사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콘텐츠 또는 스토리가 있는 가’ ‘변화관리 능력은 뛰어난 가’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썼는 가’ ‘핵심기술로 강조되었는 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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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의 시대에서 움직임이 일어났다. 면접이 AI 면접 혹은 비대면 면접으로 대체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언택트 면접은 기존 면접형식에서 벗어나 다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면접이다. 면접관과 지원자의 소통방식도 비대면인 만큼 그 형식에 맞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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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은 지원자의 음색, 억양, 발음, 어투 등을 듣고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을 한다. 생동감 있는 목소리, 신뢰감이 있는 목소리, 듣기 좋은 목소리를 내는 지원자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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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아주 특별한 대화이다. 제한된 장소와 시간 그리고 면접관들에게 나 자신을 어필하고 ‘제가 꼭 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입니다’ 라고 나를 알려야 하는 대화이다. 면접은 구구절절 나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면접관 질문의 의도에 따른 구체적인 답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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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창의성을 높은 사람을 추구하는 이유는 창의성이 높은 사람은 급격한 환경에서 빠른 해결력 적응력을 보이기에 중요하게 여긴다. 환경 변화와 시대 변화가 매우 급격해지면서 빠른 템포로 적응하고 일을 하는 인재를 찾는 것이다.

<b>“면접에서 또 떨어졌어?”<br/> 스펙도 좋고, 자기소개서도 잘 썼는데 왜 면접만 보면 떨어지는 것일까?! <br/> 면접에도 말하기의 기술이 필요하다! </b><br/> <br/>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은 더욱더 어려워졌다. 1차 서류전형이 통과되고 면접 날짜를 통보받으면 그때부터 면접 준비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때부터 취업준비생은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면접을 준비해야 하지? 어떤 질문을 받게 될까? 어떤 답을 해야 할까? 머릿속에서 수십 번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막막하기만 한 것이 면접이다. 면접은 어렵다. 더구나 코로나19로 면접 종류까지 다양해졌다. 블라인드 면접, AI면접, 화상면접까지 면접의 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은 커다란 벽으로 다가온다. 어떻게 면접 방향을 잡고 면접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렇기에 면접에도 말하는 방법이 필요하고 말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br/><br/> 『21가지 착! 붙는 면접 대화의 기술』은 면접을 앞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면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답변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공공 기관에 따른 면접 유형, 산업 분야에 따른 면접 유형 등 기출 질문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