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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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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킴 스토리

: 구두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여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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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632g | 153*224*30mm
ISBN13 9788927804291
ISBN10 892780429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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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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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의상학과를 다니던 대학 시절부터 유학을 가서 졸업을 하고 취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절까지, 나는 지금처럼 멋진 성공 스토리가 될 만한 인생의 힌트를 찾지 못했다. 그저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청춘이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내 가능성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 그 한계를 보고 싶었다. 엄청난 성공을 이룬다기보다는 나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흡족한 마음을 가지고 싶었다.
“이 정도면 꽤 열심히 산 거지? 후회하지 않지?”
이런 질문에 나는 주저 없이 “예스!”라고 말하고 싶었다.---p.14, ‘내게 찾아올 마법의 순간을 꿈꿔라’

* 열정이란 것은 다 빠져나가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과 좌절만 느끼던 시절, 꿈은 그렇게 나를 찾아왔다. 사실 그때는 그것이 꿈인 줄도 몰랐다. 그저 더 이상 무기력한 내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어 탈출구를 찾았다고만 생각했다. 뭔가에 새롭게 도전하는 동안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까.
생각해보면 꿈은 그런 것 같다. 억지로 애써도 찾아지지 않는 때가 있다. 그러다 아무 예고도 없이 어느 날 불쑥,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p.30, ‘꿈은 어느 날 불쑥 찾아온다’

* 여기서 나는 월급 80만 원을 받는 막내 디자이너였다. 내 월급이 80만 원이라는 사실에 나는 개의치 않았지만 어머니는 놀라셨다. “내 친구 딸들은 이미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 연봉 3000만 원 이상 거뜬히 벌고 있는데, 너는 이제 80만 원 벌어서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시면서. 나는 속으론 기가 죽었지만 겉으로는 당당하게 말했다.
“걱정 마, 엄마. 내가 구두 만들어서 엄마 호강시켜줄게.”
오후 4시. 그때부터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다. 공장 한 구석에 놓인 작고 오래된 철제 책상이 나의 공간이었다. 나는 뉴욕에 있던 시절부터 그렸던 내가 신고 싶은 구두, 모든 여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구두를 스케치했다.---p.96, ‘월 80만 원을 받으면서도 미안했던 까닭’

* 미국, 그것도 할리우드에서 내 구두를 팔아야겠다는 생각은 그 순간부터 당위이자 필연, 운명인 것처럼 여겨졌다. 어쩌면 내가 구두를 디자인하고 만들게 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동대문에서 팔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는 게 내 꿈이었다. 거기에 하나의 꿈이 덧붙여졌다. 이제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들을 사로잡는 구두 디자이너가 되는 것.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큰 꿈이 생겨버렸다.---p.176, ‘이제는 할리우드다’

* 물론 이렇게 머리가 깨지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시장에 내놓아도 곧바로 수없이 많은 공장에서 카피되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디자인으로 둔갑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새로운 것, 더 참신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 디자인이 카피되는 것이 싫어서 하던 것만 하거나, 혹은 남의 디자인을 카피하는 편한 길을 택한다면 그것은 디자이너로서 존재하는 이유를 내려놓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p.201, ‘새로운 시도를 멈춰서는 안 된다’

* 목표 속에 자기 자신을 가둬서는 안 된다. 어려서부터 피아니스트가 되는 길을 꿈꿨으니 피아노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고, 사람도 만나지 않고 영화도 보지 않으면서 오직 피아노만 친다면 그게 과연 좋은 삶일까? 피아노를 치더라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더욱 표현력이 풍부해질 것이다. 그러다가 피아노가 아닌 다른 길로 샌다고 해서 뭐가 문제일까. 그 샛길이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지도 모르는데.---p.263, ‘목표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 나는, 나의 꿈은 한번 시작하면 끝나지 않는 네버 엔딩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뭔가를 이룬다고 해도 사람의 마음은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채웠다고 생각해도 또다시 허전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꿈도 그렇다. 이루어져도 생각했던 것만큼 기쁘지 않을 수 있고, 뭔가가 아쉽거나 또 다른 갈증을 느낀다. 마치 꿈이 자기증식을 해 또 다른 꿈을 낳는 것 같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모든 꿈을 그저 헛된 상상으로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 작은 소망들, 벅찬 순간들. 그것들은 노력하면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으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p.322, ‘네버 엔딩 스토리, 내 꿈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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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한민국 패션 에디터들은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크리스찬 루부탱을 갖고 있는 패션 월드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젠 부럽지 않다. 우리에게도 지니킴이라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글로벌한 브랜드가 있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티브와 커머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슈즈 디자이너 김효진! 패션지 어시스턴트 시절부터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로 성장하기까지 그녀를 가까이서 지켜본 에디터로서 장담하건대 그녀의 호기로운 도전정신과 모험심의 끝은 지니 킴도 페르쉐도 아닐 것이다. 우리를 놀라게 한 그녀의 저력은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고, 그 순간 그녀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테니.
- 전미경, 《BAZAAR》 편집장

《구두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여자》는 평범했던 여자아이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인생에 대해,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키워낸 자신의 브랜드로 한국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까지도 인정하고 박수 쳐주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아무쪼록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들고 가슴을 뛰게 해주는, 꿈이 있는 삶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시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본다.
- 양지해, 메트로시티 대표

김효진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함과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인재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재능을 타고났다. 평범한 학생 시절부터 ‘지니킴’이라는 구두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두려움 없이 계속 도전하고 수백 번 부딪히면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디자이너로 성공하게 되었다. 그간의 도전과 성공에 대한 스토리에 귀 기울여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대학생 때의 지니 킴은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하지만 지니킴이란 브랜드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 순간,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본인의 구두를 신게 만들겠다는 꿈을 꾸는 순간 그녀는 비전 있는 디자이너 지니 킴이 되었다. 그녀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실행하면서 꿈을 이어 나갔다. 남들이 경험과 귀동냥만 가지고 사업에 대해 고민할 때 그녀는 현장에서 도전했고 실행했다. 어쩌면 무모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무모함이 지금의 지니 킴을 만들었다. 도전과 실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 김대환, (주)슈페리어/(주)슈페리어홀딩스?마틴싯봉 프랑스 SARL 총괄 대표이사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만났던 지니 킴. 함께 일해보니 진정한 워커홀릭이었다. 멋진 구두 디자인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대로 구두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공장에 들러 꼼꼼히 직접 체크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자신의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열정적인 삶을 사는구나 싶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무대를 꿈꾸며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큰 꿈을 꾸게 되길,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기를 바란다.
- 한지혜, 배우

그녀가 꿈을 이야기할 때 그녀의 눈빛을 본다면 아마 누구든 꿈꾸고 싶어질 것이다. 그녀는 늘 꿈을 꾸기에 싱그럽고 빛이 난다. 그런 그녀가 구두를 사랑하고 구두에 미쳐 있다는 사실은 전 세계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그녀가 만들어갈 구두의 신세계가 기대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벌써부터 그녀의 다음 스토리가 기다려진다.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이자 『내 청춘 3년 후』의 저자

지니킴은 국내의 셀러브리티는 물론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는 구두 디자이너다. 탁월한 감각과 넘치는 열정으로 모든 여성의 발걸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그녀는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인생을 진정 즐길 줄 아는 그녀의 삶 자체가 모든 디자인과 사업의 원동력인 듯하다. 따뜻하고 순수하고 소녀 같지만 때로는 쿨하고 섹시한 반전까지 갖춘 그녀의 모습은 그녀가 만든 구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주변엔 좋은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그녀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내 꿈을 이루는 빛나는 시간이었다.
그녀를 보면 항상 다음이 궁금해진다. 사람을 사랑하고, 일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최고일 것이다.
김유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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