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일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분명한 것은 그분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 우리가 겪을 최악의 일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않는 것은 종종 우리를 엄청난 후회와 절망으로 이끈다.
하나님의 더디 일하심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다.
하나님은 절대로 너무 늦거나 이르지 않으시며, 항상 제때에 역사하시는 분이다.
---「CHAPTER 1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중에서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기실 때는 우리가 영적으로 외톨이가 되는 때이며,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를 깨닫는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인내심을 가르치시기 위함일 뿐 아니라, 우리의 속마음을 확인하시기 위함이기도 하다.
---「CHAPTER 2 하나님이 일부러 나와 거리를 두실 때」중에서
좋든 싫든,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해야 이뤄진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사탄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정확히 그와 반대로 행하는 것이다.
---「CHAPTER 3 기도의 비밀」중에서
우리의 기도 중 그 어느 것도 소외되거나 주목받지 못하는 것은 없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시는 또 다른 이유는 그분이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시고, 우리가 바라고 요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즐거운 일이 없을 때에도 우리가 그분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과 그분이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는 분명 이유와 목적이 있다.
---「CHAPTER 4 응답 없는 기도」중에서
결국 그분이 “NO”라고 응답해주실 때까지 그분의 대답은 "YES"일 것이다.
---「CHAPTER 5 응답받은 기도」중에서
아무리 짧은 말이라도 복음에는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힘이 있다.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라. 그들의 영혼을 포기하지 말라. 그들의 생명을 포기하지 말라. 그들의 구원을 포기하지 말라.
CHAPTER 6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중에서
치유의 은사는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병 고침은 하나님께서 그분이 원하시는 때에 하시는 일이다.
---「CHAPTER 7 치유」중에서
우리가 그분의 방식에 민감하게 깨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소망하는 것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의사가 분명히 있어야만, 하나님의 영광에 헌신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CHAPTER 9 부흥」중에서
때로 하나님은 자정이 되기 10초 전에 해결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만일 당신이 성적으로 순결하게 살 준비가 되었다면, 돈에 관해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해질 준비가 되었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을 높이는 일에 헌신할 준비가 되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CHAPTER 10 자정이 되기 10초 전」중에서
우리의 소망을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한 것'에 두지 않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하신 것'에 둘 때,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서 이루어지게 된다.
행위는 상급을 받는 데에는 필수적인 요건이지만, 구원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다. 하늘나라에 이르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는 선물이다(엡 2:8-9).
경건한 삶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감사함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그래야 ‘순수한 복음’을 깨닫는 데서 오는 진정한 ‘경건’과 ‘거룩함’이라고 할 수 있다.
---「CHAPTER 11 복음」중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것임이 틀림없다.
이 세상에서 받는 칭찬이 클수록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받을 상급은 작아진다.
---「CHAPTER 12 내 평생의 말씀」중에서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당신이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결백이 밝혀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하나님이 진실을 밝히 드러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CHAPTER 13 비난에 대한 해명과 정당성 입증」중에서
하나님이 사탄에게 일정한 능력을 허락하시긴 했지만, 결국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CHAPTER 14 하나님의 계획과 부르심」중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들을 성실하게 행한다면,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성취감을 얻게 될 것이다.
끝마무리를 잘한다는 것은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뜻한다.
지금 이곳에서 우리의 죄가 드러나는 것은 긍휼과 은혜의 징표요, 하나님의 사랑의 매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육하시는 것이다. 장래에 받게 될 형벌에 비하면 감사하기까지 하다.
---「CHAPTER 15 유종의 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