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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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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 10년 후 세계를 움직일 5가지 과학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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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42g | 153*224*30mm
ISBN13 9788952216441
ISBN10 895221644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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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물리학을 싫어한다면 그건 선생님을 잘못 만났기 때문이지 당신 탓이 아니다. 어떤 물리학자들은 수학적 지식을 동원해서 문외한들을 괴롭힌다. 자기들끼리는 수학과 물리를 분리하려고 애를 쓰면서 말이다. 대학원생들은 종종 “수학이 아니라 물리를 생각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렇지만 설명이 좀 막힌다 싶으면 어김없이 물리 선생들은 간편한 면죄부를 들이민다. “그럼 이 방정식 한번 봐. 이걸 보고 나면 내가 못 가르쳐서 그런 게 아니란 걸 이해할 걸.”--- p.12

세계 무역 센터의 상층부가 아래층 위로 무너져 내릴 때도 같은 방식으로 힘이 작용했다. 상층부의 무게는 앞서 예로 들었던 망치의 경우와 같이 제법 큰 배수로 증폭되어 아래층에 가해지게 된다. …… 테러리스트들이 여기까지 예상했을 것 같진 않다. 아마도 충돌로 빌딩을 쓰러뜨리거나 꼭대기를 날려 버리려고 했을 것이다. 좀 더 가능성 높은 것은 고층 빌딩 화재가 일으키는 공포의 효과를 기대했을 거라는 점이다. 소방관들도 이런 종류의 붕괴 사태는 예상하지 못했다(고층 빌딩의 화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만약 그랬다면 화재가 난 건물의 1층에 대책본부를 설치하진 않았을 것이다. …… 빌딩은 연소되지 않은 항공연료와 함께 그대로 무너져 내렸고 이 연료는 계속 연소되면서 근처에 있던 7번 빌딩이 무너지게 만들었다(마찬가지로, 열 때문에 기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세계 무역 센터 건물을 무너뜨린 것은 폭발도, 비행기의 충돌도 아닌 화재였다. --- p.31

그럼 암의 위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보통 수준의 방사능 피폭량에 의해 암이 발생할 위험은 rem당 0.04% 정도다. 4rem에 0.04%를 곱하면 이로 인해 유발된 암의 위험은 0.16%가 된다. 미국에서 자연적인 암 발생률이 20%라고 근사하면 방사능 폭탄이 터진 지역에 1년 정도 거주한 사람의 암 발생률은 20.16% 정도가 된다. 나쁜 소식이긴 하지만 그것이 집을 버리고 떠나야 할 정도일까(1년 뒤에는 방사능이 정화된다고 가정했다)? --- p.41

원래 허버트는 원래 석유생산의 정점을 발생 시점보다 10여 년 앞선 1990년대 중반으로 구성했다. 정점을 찍는 시점이 10년이나 늦추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석유 채굴 기술이 발전하고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선 결과다. 허버트가 연구하던 1956년 당시에는 채굴 가능한 전 세계의 석유가 10억 배럴 미만이라고 예상했으나 현재 채굴한 양은 이미 그 양을 넘어섰다. 석유를 포함한 퇴적층과 오일샌드에서의 석유 채취가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는 50억 배럴 정도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103

나는 그동안 유카 산 문제에 대해서 과학자, 정치가, 많은 관심 있는 시민들과 토론해 왔다. 대부분의 정치가들은 이 문제가 과학적인 이슈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정치적인 이슈라고 생각한다. 양쪽 다 연구에는 지지를 보낸다. 과학자들에게 있어 연구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이고, 정치가들은 그것이 중요한 문제에 해답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p.209

처음 우주 계획이 시작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무중력 환경이 대단한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공위성 안에서는 물체들이 무게 때문에 가라앉는 일이 없을 것이고 그러면 훨씬 좋은 볼베어링을 만들거나 컴퓨터나 전자회로에 쓰이는 결정체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런 전망은 거의 실현되지 못했다. 우주정거장에서 그런 작업을 하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을 따져 보니 결국 그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p.262

그들은 논문에서 4등급과 5등급 태풍의 숫자가 197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모든 태풍에 관한 공포의 근원이었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들은 1990년 이후로는 태풍의 숫자가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함께 보고했다. 저자들은 관측되는 태풍의 숫자 증가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 단순히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관측 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결과를 진정 태풍의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마지막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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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학과 공학 기술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들수도, 안 좋게 만들 수도 있다. 기발하고 대단한 과학자인 리처드 뮬러는 가장 중요한 과학 지식만을 추려내 조목조목 깔끔하게 설명해 놓았다. 대통령은 물론이거니와 기업의 수장들과 사회 지도층, 그리고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사려 깊은 시민들이라면 이 책에 있는 내용쯤은 알아 두어야 한다.
프랭크 윌첵(2004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
대통령, 혹은 지식인 사회에서 리더를 꿈꾸는 사람, 또한 그런 지식이 있는 사람을 리더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만약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은 “과학과 공학에 아는 것이 없다”고 자랑삼아 떠드는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것을 알게 된다면 무척 의아하게 여길 것이다. 언젠가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논쟁들이 등장하길 바란다.
앤서니 지(프린스턴 대학 교수,『Fearful Symmetry』저자)
쉽게 구할 수 있고, 교과서로도 쓰이는 이 소중한 책은 핵무기, 테러리스트 감시 시스템, 지구 온난화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물리 지식을 잘 설명해 준다.
카일라 던(스탠퍼드 의과대학 심혈관 센터 교수, 프리랜서 과학 기자)
리처드 뮬러는 대단히 고난도의 지식이 가득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을 썼다. 그리고 그것은 ‘대통령 혹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서다. 심지어 수학적 설명을 곁들이지 않고도 물리학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다. 눈을 즐겁게 만드는 아주 멋진 책이며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이다.
데이비드 구스타인(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
명쾌하고, 흥미를 끄는 책이다. 비공학적 책으로는 처음으로 물리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현대의 사회·정치적인 사건의 요점을 잘 짚어 주고 있는 제대로 된 과학 교양서다. 읽기 시작하면 서론부터 단 한 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마크 오레글리아(시카고 대학 교수)
이 책은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 같았던 ‘비전공자들에게 물리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리처드 뮬러는 물리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뮬러 교수는 그것들을 다 건너뛰어 사람들로 하여금 물리적인 원리에서 비롯된 결론에 집중하게 만든다. 이 책은 물리에 관련된 여러 가지 분야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어떤 독자들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고, 독자에게 재미까지 선사해 준다.
바딤 카플룹노브스키(텍사스 오스틴 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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