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중고도서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 지적이고 흥미로운 20가지 월드컵 축구 이야기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7,300 (5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turan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46g | 130*190*15mm
ISBN13 9791188073276
ISBN10 1188073273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도시나 다름없었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은 고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정열적인 탱고 댄스를 췄고 아르헨티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축구에 더 빠져들었다. 그리고 이들은 아르헨티나 축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78년, 198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끈 마리오 켐페스와 디에고 라도나의 어머니는 모두 이탈리아 이민자였다. (리오넬 메시 역시 이탈리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식민지 커넥션과 이민 세대가 키운 유럽 축구」중에서

1966년 월드컵은 최초로 전 세계에 위성 TV 생중계가 이뤄졌던 대회다. 당시 월드컵 본선에선 16개국 가운데 오직 북한만이 여러 가지 이유로 TV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 TV 생중계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에서 포기한 것도 있었지만, 월드컵에서 망신을 당하는 게 두려워서라도 북한은 생중계에 전혀 뜻이 없었다.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을 때도 북한 주민들은 라디오 방송으로만 이 소식을 들어야 했던 이유다.
---「슬로 모션은 있는데 컬러 TV 중계는 없었던 1966년 월드컵」중에서

폴란드와 소련의 경기가 열린 캄프 누 스타디움은 스페인 프랑코 독재정부에 대한 저항의 상징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중심 도시인 카탈루냐 지방은 프랑코 독재 시절 그들의 깃발과 언어를 스페인 정부에 빼앗긴 바 있었다. 자연스럽게 당시 캄프 누 스타디움은 사실상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자유를 외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고, 일종의 광장이었다. 프랑코의 40년 가까운 독재는 1982년 월드컵이 펼쳐지기 7년 전에야 막을 내렸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들이 과거 독재시절 겪었던 상황과 폴란드 국민들이 마주하고 있는 상황을 동일하게 생각했다.
---「폴란드 자유노조를 세계에 알린 1982년 월드컵」중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FIFA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FIFA가 러시아에 월드컵 출전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다. 축구와 무관한 일로 인하여 FIFA가 특정 국가에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내린 적은 드물었다. 예외적으로 2차대전 전범국가였던 독일과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구사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출전 금지 조치가 있었을 뿐이었다. 러시아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경기에서 만날 수 있었던 폴란드, 체코, 스웨덴 세 나라는 모두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 표시로 러시아와의 경기를 보이콧했다. 이 때문에 FIFA는 러시아에 제재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오랜 기간 정치와 축구는 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FIFA가 국제 여론 때문에 러시아의 월드컵 참가를 금지시켜야 했던 배경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탈락과 우크라이나의 석패」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로젠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