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겸손도 철학이 되고, 습관이 되면 나를 낮추는 일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경험으로 그것을 체득했다. 내가 좋게 평가받기 위해서 겸손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면 남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높여 준다. 이 세상에서 겸손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하여, 오늘도 나는 막내다.
--- p.48, 「오늘도 나는 막내다」중에서
이렇게 지극히 높은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 내려면 자신이 지니고 있는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같은 힘은 생각만으로는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다. 그처럼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
--- p.57, 「바쁨이 성공을 만든다」중에서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자유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 그런데 마치 자신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듯 생각하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가 변화에 발맞춰 성공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바로바로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확실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성과가 눈에 보인다.
--- p.142---143, 「행동력의 마법」중에서
사람들은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걸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매일매일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 또한 수월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걸 지속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 말고도 무슨 일이든 매일매일 하려면 확고한 신념과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 p.159, 「매일 기적의 아침이 당신을 기다린다」중에서
회사에서 하루에 8시간이나 보내는 동안 그 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회사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사는 게 얼마나 불편할까? 이 점을 생각하면 집중의 시간을 알아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 p.180, 「나만의 시간을 찾아라」중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나를 평가하는 대신 차라리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면 남들 앞에서 더욱 좋은 인상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발표도 처음에 하고, 노래를 불러도 처음, 아니 모든 것을 처음에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 p.232, 「행동력 6.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라」중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상황에 끌려다녀야 해서 인생이 괴롭다고 말하지만 그건 실은 반대로 잘못 알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자신이 주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데 인생이 즐거울 수 있겠는가.
--- p.248, 「단 한 마디라도 나는 운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중에서
나에게는 습관이 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습관이다. 이러한 습관은 나에게 세부적인 습관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습관, 나보다 남을 더 위하고 나보다 회사를 더 위하는 습관 등 아주 다양한 습관이 있다.
--- p.273, 「인정받고 싶다면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중에서
사람들은 영화 같은 반전을 많이들 꿈꾸지만 그런 건 인생에 없다. 나 자신이 변화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자는 침체되고 도태될 뿐이다.
--- p.292, 「영화 같은 인생 반전은 없다」중에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자기가 선택한 결과에 대해 성공과 실패를 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실패를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회상해 봐야 한다. 자신이 실패로 단정 지어 버린 도전이 실패가 아닌 후회를 남겨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돌아보는 것이다.
--- p.296, 「실패도 결국 자신의 선택이다」중에서
그렇게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하루의 중요함을 새삼 절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오늘 이 하루가 일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사용해야 한다.
--- p.324, 「하루가 곧 일생이다」중에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괴테의 말은 인간관계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것 같다. 누군가와 빨리 친해지는 것보다 그와 좋은 쪽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그 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 p.327, 「나는 아직 열정의 최고 깊이에 도달하지 않았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