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인현
작가 이인현(1958년생)은 198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3년 그는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으로 동경예술대학에 입학한다. 1986년 그는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를 졸업, 1992년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다. 1992년 그는 귀국하여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5년 이인현은 갤러리 PTNA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후 그는 토오노화랑과 코바야시화랑, 하시모토화랑, SPACE 11, 류화랑, 카고시마의 파인아트·쿠노키, 후쿠오카의 갤러리 미야비, 서울의 가인화랑, 국제화랑, 노화랑, 인화랑, 더 소소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인현은 국내외의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받았다. 그의 대표적 해외 그룹전은 다음과 같다. 1981년 파리의 Salon de Jeune PEINTRE:EXPRESSION(그랑팔레), 1983년 로스엔젤레스의 한국작가 3인초대전(아트코어갤러리), 1984년 동경의 시화집 「표현의 윤리」(코지스페이스), 1985년 동경의 마루노우치 판화전(마루노우치화랑), 니치도오 판화그랑프리전(니치도오화랑), 1987년 동경의 세이부미술관 판화대상전(세이부미술관), 1988년 시대를 여는 6인전(동경, 후쿠오카, 카고시마), 1992년 PROOF 1992(갤러리이케다미술), 1994년 북해도의 아트셋션 ’94 아사히카와(아사히카와미술관), 1996년 마닐라의 제11회 아주국제미술전람회(마닐라미술관), 동경의 inter-TEXTUALITY(카시와기화랑), 1997년 마카오의 제12회 아주국제미술전람회(투리스카스 센트로), 1998년 쿠알라룸푸르의 제13회 아주국제미술전람회_내셔널아트갤러리, 199년 시간의 방향(SPACE 11), 2001년 회화의 복권(광동미술관), 2003년 홍콩의 제18회 아주국제미술전람회(Heritage Museum), 2004년 제19회 아주국제미술전람회(후쿠오카미술관), 2005년 프랑크푸르트의 Hallo Gutenberg!(Raphael 12), 2013년 담화(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Singapore), 2017년 단색의 리듬 - 한국의 추상(토쿄오페라시티 아트갤러리) 등이 있다.
이인현의 대표적 국내 그룹전은 다음과 같다. 1979년 - 1980년 앙데팡당전(국립현대미술관), 1982년 서울현대미술제(문예진흥원 미술회관), 1994년 - 1995년 서울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1994년 - 1996년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일민문화관), 1996년 표면과 이면사이(국제화랑), 1997년 DOTS(금호미술관), 1998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금호미술관), 한국현대판화가협회전(서울시립미술관), 디프로스트(선재미술관), 1999년 山·水·風·景(아트선재미술관), 2000년 광주비엔날레(광주시립미술관), 아닌 혹은 나쁜 징후들!(문예진흥원 미술회관), 2001년 회화의 복권(국립현대미술관), 2002년 그리드를 넘어서(부산시립미술관), 추상화의 이해(성곡미술관), 2004년 한국의 평면회화, 어제와 오늘(서울시립미술관), 2005년 시간을 넘어선 울림(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Cool & Warm(성곡미술관), 2011년 오늘의 아시아미술(예술의 전당, 전북도립미술관), 2012년 한국의 단색화(국립현대미술관), 2013년 광주아트비젼(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색, 감성을 속삭이다(일우스페이스), 2016년 지속가능을 묻는다(서울대학교미술관), 2021년 박기원이 이인현을 만났을 때(CHA 스튜디오) 등이 있다.
이인현은 1980년 공간국제판화대상전 우수상, 1985년 대학판화전 매입상(마루노우치화랑), 1996년 제10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대영박물관(런던),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서울시립미술관(서울), 부산시립미술관(부산), 아트선재미술관(경주), 아트선재센터(서울), 일민문화관(서울), 공간미술관(서울), 서울대학교(서울),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삼성의료원(서울), 현대그룹 본사 사옥(서울), 도쿄 오페라시티 아트갤러리(동경) 등에 소장되어 있다.
글쓴이 류병학
저자 류병학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Stuttgart)을 졸업하고 미술평론가(art critic) 및 독립큐레이터(Independent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의 대표적 기획전시는 다음과 같다. 1994년 폴란드에서 기획한 <피스모 이 오브라스(pismo i obras)>, 1997년 독일 구체예술을 위한 파운데이션(Stiftung fur Konkrete Kunst, Reutlingen)의 윤형근(YUN Hyong-keun) 개인전, 1998년 금호미술관(Kumho Museum)의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The frame is better than the picture)>, 2000년 서울시 주최의 미디어시티_서울(mediacity_seoul)의 ‘서브웨이 프로젝트(Subway project)’, 2006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 2010년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의 ‘모바일 아트(Mobile art)’,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SK 파빌리온(Pavilion)의 아트디렉터를 맡아 국내외 대형전시들을 기획했다.
미술평론가 류병학은 1994년 <이우환의 입장들들(Positions of Lee Ufan)>(씨네월드), 1998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금호미술관), 2001년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Our Distorted Her)>(아침미디어), 2002년 <이것이 한국화다(This is the Korean painting)>(아트북스) 등 50여권의 단행본이 있다.
연출가 류병학은 2001년 입체영화(three-dimensional film) <도자기전쟁(War of Ceramics)>의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 2012년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공연한 총체극 <더 라스트월 비긴스(The Last Wall Begins)>의 연출도 맡았다.
류병학의 대표적인 수상은 1990년 독일 금속노조상(IG Metall Prize), 2008년 노무현 대통령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