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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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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김환영 | 부키 | 2012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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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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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0g | 145*210*30mm
ISBN13 9788960511989
ISBN10 896051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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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환영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중남미학으로 석사 학위를, 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 YBM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장, 『중앙SUNDAY』 국제·지식 에디터를 거쳐 현재 중앙일보 심의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경대학교에서는 겸임교수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외교통상부 정책 자문위원이다. 현재 『중앙SUNDAY』에 「새 시대를 여는 거목들」을,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김환영의 아포리즘 경영학」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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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은 죽음을 대하는 태도도 남달랐다. 그는 60세가 될 때까지 침대를 사지 않았다. 침대를 사면 그 침대에서 죽게 되리라는 미신 같은 믿음 때문이었다. 그에게는 또 누군가의 실수로 인해 생매장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안 죽었어요."라는 메모를 남겨 놓고 잠을 자곤 했다. 그러나 간암과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안데르센은 잠을 자던 중에 사망했다. 1875년 그의 장례식에는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했다.

바움에게 결정적으로 명성과 재정적 안정을 안겨 준 것은 [오즈의 마법사]였다. 발간 5개월 만에 9만 부가 팔렸고, 여세를 몰아 1903년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뮤지컬로 만들어 성공을 거두었다.
1904년에는 [환상의 나라 오즈]를 출간했다.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는 그 시대의 [해리포터] 시리즈였다. 그럼에도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했다.

원제가 '10개의 검둥이 인형(Ten Little Niggers)'이었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이름이 논란이 되었다. '검둥이'라는 인종차별적 표현이 문제되어 제목이 '10개의 인디언 인형(The Ten Little Indians)'으로 바뀌기도 했다. 영국에선 1985년에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제목이 바뀌었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는 우리의 언어 생활 속으로도 들어왔다. '패러다임'은 흔히 쓰는 말이 되었다. 국어 사전에 따르면 '패러다임'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다.

에릭 시걸(Eric Segal, 1937~2010)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1970)는 '포퓰리즘적 블록버스터'로 불린다. [러브 스토리]는 사람들이 한동안 [로미오와 줄리엣]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만든 비극적 사랑 이야기다.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0만 부 이상 팔렸다. 여주인공 이름인 제니퍼는 한때 미국에서 새로 태어난 여자 아이들에게 붙이는 이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파산 위기로 흔들리던 패러마운트 영화사를 살린 것도 영화 [러브 스토리](1971)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라카미를 정작 일본에서는 '사기꾼'이라고 폄하하는 비평가들이 있다. 어쩌면 무라카미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소설은 사기다'라고 인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라카미는 속임수와 사기에 대한 링컨의 말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은 경구다. "모든 사람을 짧은 시간에 속일 수는 있다. 적은 수의 사람을 계속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계속 속일 수는 없다." 진정한 사기꾼은 더 큰 사기를 치기 위해 지금 사기 치는 것을 미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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