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으로서 우리는 계속 의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동안 배워 온, 당연하다고 생각한 역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근현대사 관련 가짜 뉴스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 책과 함께 독립운동의 근대사부터 민주화운동의 현대사까지 우리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시민의 책임을 함께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 김재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센터)
근현대사의 진실을 논란의 지하실에 가두지 않고 논쟁의 광장으로 불러내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두 저자가 기꺼이 그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까닭은 좋은 역사 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기 때문이지요. 역사적 진실을 추구하는 시민들, 역사 공부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학생들,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두 저자의 용기가 고스란히 전염되기를 바랍니다.
- 문순창 (광명 운산고등학교 역사교사)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뉴스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줍니다. 당연하게만 생각해 왔던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들을 새롭게 살피고, 이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들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알차게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배성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서울송중초 교사)
세상이 가짜 뉴스로 위기에 빠졌다. 특히 역사 속 가짜 뉴스는 더욱 검증하기가 어렵기에, 그로 인한 피해를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 역사 속 가짜 뉴스에 맞서는 용감한 선생님들이 나타났다. 거짓과 부정에 맞서 대신 싸워 주는 이 어벤져스 덕분에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안심하고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선생님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진실을 원하는 자여, 이 책을 받아라!
- 차경호 (대구 경혜여자중학교 역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