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본인이 직접 NFT를 경험하고 느낀 바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피부에 온전히 와닿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 아트와 관련한 부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거나, 다양한 창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길잡이가 되는 NFT 입문서는 없을 듯하다. 이 책을 아티스트를 꿈꾸는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
- 정지훈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DGIST 교수)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이전의 시대를 잠복기Deceptive(사기처럼 보이는 시기)라고 한다. 하지만 그 기술이 일정 시기를 지나면서 세상을 뒤흔드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단계로 진입을 하는데 우리는 이미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그 파급력의 크기를 경험하고 있다. NFT는 그 지평을 훨씬 더 넓혀서 예술과 가상 세계의 영역으로 확장된다. 김일동 작가는 아직 잠복기에 있는 NFT에 대해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로 풀어내고 있어 매우 반갑다.
- 황성현 (카카오 전 부사장·퀀텀인사이트 대표)
NFT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특히 NFT라는 기술에 담겨 있는 밈, 하위문화, 커뮤니티의 본질적 속성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NFT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NFT의 내재적 의미와 가능성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 김민수 (NFT뱅크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식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라고 말한다. NFT의 ‘기술적 가치’를 넘어 NFT를 바라보는 사고의 틀을 바꾸는 ‘인식의 가치’를 말하는 신선한 책이자 아주 쉬운 NFT 해설서다. 새로운 세상의 흐름을 알고, NFT 창작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길 바란다.
- 유승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초대 CEO·벤처테크 CEO)
이 책 《NFT는 처음입니다》는 NFT가 가져올 본질적 변화를 처음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놀라웠다. 뒤샹의 〈샘〉이 예술 작품의 정의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꾸어놓았듯 NFT라는 기술이 우리 자신과 우리 삶을 너무도 ‘고유하고 특별한 것’으로 바꾼다는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NFT 시대를 좀 더 희망적으로 준비하고 싶어졌다.
- 정용실 (KBS 아나운서·《공감의 언어》 저자)
저자는 자신만의 시각을 통해 길어낸 구체적 사례를 통해서 자칫 오해하기 쉬운 NFT의 개념과 이 신기술이 가져올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NFT의 핵심 가치인 특별성과 고유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본적 소양으로서의 창작방법론은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NFT 시대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본부장)
이 책을 통해 NFT에 대한 단순 이해를 넘어 예술가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만의 핵심 생존 전략인 특별성과 고유성을 찾을 나침반이 될 거라 확신한다.
- 김학렬 (KMA 한국능률협회 전 연구원·스페이스알파 대표)
자신이 만약 여기에 포함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NFT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
NFT가 어떻게 돈이 될까 의심하는 사람
그리하여 NFT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
- 김종근 (미술평론가·한국미술협회 평론학술분과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