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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천일야화
중고도서

우주인 천일야화

: 우주인들의 여정과 그 뒷이야기

태의경 저 / 강모림 그림 | 오멜라스 | 2009년 08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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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8340
ISBN10 89010983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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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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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강모림
만화가. 1991년 『고니의 몽상일기』로 데뷔했으며 1998년에 『달래하고 나하고』로 한국만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글과 어우러진 단행본 작업에 주력하면서 『강모림의 재즈 플래닛』, 『샴페인 골드』, 『강모림의 블랙 앤 화이트』 등의 스테디셀러를 잇달아 펴냈다.
개인적으로 우주에 대한 열정과 동경이 각별하여 이미 『우주를 여행하는 그대에게』를 냈던 차에, 태의경 작가의 ‘우주인 천일야화’ 집필 얘기를 듣고 흔쾌히 동참하여 개성 만점의 일러스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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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집필을 위해 작업실을 얻었다. 비록 여의도 빌딩숲 속이지만 가끔은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이라도 된 양 이상한 짓을 하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소연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소식을 전할 때 거의 극에 달했는데 어느덧 나는 스카이랩에서 이소연과 교신하며 과학실험을 교환하는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로, 또 태양전지판을 펴기 위해 우주유영을 하는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었다... ” --- '지은이 서문' 중에서

우리는 폰 브라운을 어떻게 봐야 할까? 복수 무기(V-2로켓)에서 달나라까지, 국경을 뛰어넘은 진정한 과학자? 현실 감각과 생존 본능이 탁월했던 로켓광? 로켓이 무기로 사용되는 것이 두려워 폰 브라운이 연구를 그만두었다면, 아직까지 인간은 달에 발자국을 남기지 못했을까? 그의 천재적 재능이 인류에 많은 공헌을 했지만, 이 위대한 천재가 나치 전범이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다. --- p.59, '폰 브라운에 대한 단상' 중에서

발표된 승무원 명단에 나이 쉰을 바라보는 슬레이턴이 끼여 있는 것을 알고 미국 국민들은 자신의 일인 양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의 국민임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말이다. --- p.78, '나는 전설이다' 중에서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몇 년씩 고된 훈련을 마쳤는데도, 고도 80.45킬로미터에 이르지 못했다는 이유로 우주비행사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다는 것은 왠지 좀 억울한 생각이 든다. 우주선이 발사되고 난 뒤, 그 임무를 수행중인 사람은 모두 우주비행사라 불릴 자격이 있는 게 아닐까? --- p.87, '제발 80.45킬로미터는 넘기게 해주세요!' 중에서

찰스 베리는 한 가지만 생각했지, 발사 전날 대통령과 함께 식사한다는 것이 혹은 식사할 기회를 차단당하는 것이 우주비행사들에게 어떤 의미고 심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간과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 일로 우주비행사들은 오래도록 찰스 베리를 용서하지 않았다. --- p.104, '대통령을 거절한 사나이' 중에서

통신이 두절되자 나사는 우주비행사를 잃은 것이 아닌가 하여 가슴을 졸였다. 멕시코 통신 기지에서 재돌입하는 카펜터와 교신하며 지켜보던 동료 고든 쿠퍼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해 얼굴을 감싸며 울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정작 카펜터 자신은 구명보트 위에서 느긋하게 하늘을 쳐다보며 앉아 있었는데 자신을 구출하러 오는 헬기 소리가 명상을 방해해 짜증이 났다고 하니, 도대체 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는지. 이런 성격 탓에 카펜터는 동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고, 나사 당국으로부터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 이후 7년 동안 나사에 있었으면서 두 번 다시 비행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 일로 나사도 나름 성과를 얻었다. 그것은 스콧 카펜터가 위험천만하고 요란한 비행을 한 덕분에 모범적인 비행으로는 절대 알 수 없었을 머큐리호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 pp. 122-123, 미운오리새끼 우주비행사' 중에서

달 착륙 사진들을 넘겨보면서 깨달은 재밌는 사실. 그 많은 사진들이 온통 올드린의 사진이지 인류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암스트롱의 사진은 한 장도, 정말 한 장도 없다는 것. 굳이 찾자면 암스트롱 자신이 찍은 올드린의 헬멧에 자그마하게 비친 모습 한 장, 정말 딱 한 장이었다. --- p.127, '버즈 올드린' 중에서

이 여행이 만만치 않은 것이 태양이 비치는 쪽은 너무도 뜨겁고 그 반대쪽은 얼어버릴 지경인지라 좁은 우주선임에도 불가마와 얼음나라가 극명하게 나뉘어졌다. 그런데 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됐다. 일명 ‘바베큐 구이’ 전법인데, 한 시간에 한 바퀴 정도 천천히 우주선을 돌리는 것이다. 회전구이 통닭처럼 말이다. --- p.178, '지구에 사는 모든 분들께 Merry christmas!' 중에서

제리 콥의 간절한 소망은 우주비행에 마지막 생을 바치고 싶다는 것인데, 남성은 나이 들어서도 여러 번 갖는 기회가 열정과 능력이 뛰어난 이 여성에게는 왜 한 번도 주어지지 않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 미국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제리 콥을 우주로!”라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나사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는 듯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성이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제리 콥 할머니가 끝까지 꿈을 버리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도, 이소연과 함께 내려왔던 국제우주정거장의 선장 페기 윗슨도 그 자리에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 p.194, '여성 우주비행사' 중에서

불발로 끝나버렸지만, 1998년을 예정으로 KBS에서도 기자를 미르에 보낼 계획을 세웠다. KBS 보도국의 박찬욱, 김철민 기자가 뽑혀 가가린 우주센터에 가서 훈련까지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성사되지는 못했다. 박찬욱 기자가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하면서 보도하는 것을 보며 무척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박찬욱 선배가 미르에 올라갔더라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됐고, 기자로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가 됐을 텐데 말이다. --- pp.226~227, '우주정거장' 중에서

인류 역사 속에서 지구 밖으로 나가본 사람은 고작 470여 명. 이들에게 우주 경험은 인생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한 충격적인 경험이었을 것이다. 제임스 어윈은 우주에서 신을 만나 전도사가 되었고, 국민적 영웅이 된 글렌은 정계로 진출해 상원의원이 되었다. 앨런 셰퍼드는 재계 인사들과 친하게 지내다가 백만장자가 되었고, 앨런 빈은 달 풍경만 그리는 화가가 되었다. 올드린은 우주 경험 때문에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지금부터 얘기하려는 월터 쉬라는 지구환경이 오염된 것을 보고 환경운동가가 되었다. --- p.237, '반란자에서 환경운동가로! 월터 쉬라' 중에서

아무튼 역사상 최초로 궤도상의 반란 사태로 세 명의 우주비행사들, 즉 선장인 45세의 월터 쉬라, 36세의 과학자 월터 커닝햄, 38세의 시험조종사 돈 에이절은 예상했던 대로 다시는 우주비행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 p.245, '반란자에서 환경운동가로! 월터 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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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알차서 우주인이 발사에 앞서 챙겨봐야 할 참고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나는 1969년에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방송을 진행했던지라 새록새록 와 닿는 게 많았다. 바쁜 아나운서 근무 중에 어떻게 이런 전문성 있는 글이 가능했을까.
태의경 아나운서가 후배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김동건 (아나운서, 한국 아나운서 클럽 회장)
태의경 아나운서는 ‘별내림을 받은’ ‘우주가 씌운’, 나와 같은 DNA를 지닌 사람이다. 직접 우주에 가지 못하는 대신 그 열정으로 우주인들의 희로애락을 헤아려 책으로 냈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우주 시대에 어울리려면 ‘우주 문화’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바로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한때 러시아 가가린 우주기지에서 잠시나마 우주인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얕은 나의 지식을 부끄럽게 만드는 노작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까? 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 특히 청소년들에게 꼭 권한다.
박찬욱 (KBS 기자, 1998년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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