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자신만의 독특한 생존 전략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하면서도 조화로운 생태계를 탐험한다. '신기한 재주를 가진 동물들', '친구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동물들', '희한한 행동을 하는 동물들'로 나누어 자신만의 생존법으로 먹이를 구하고 천적을 피할 뿐 아니라, 짝짓기를 하여 대를 이어 가는 신기하고 놀라운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험난한 자연뿐 아니라, 끊임없는 천적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지혜를 들여다보면서 생태계의 질서를 배운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인간으로서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도록 이끌고 있다. 동물마다 교과 관련 과학 지식 등을 실어 과학 공부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
뼈 뼈의 생김새와 하는 일
사람의 뼈와 동물들의 뼈를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뼈의 생김새와 하는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책이다. 사람의 손가락뼈 하나에서 시작하여 손을 보여주고 팔뼈로 나아가 두더지, 거미원숭이, 귀신고래 등의 앞다리와 비교한다. 동물은 앞다리로 땅을 파고, 휘젓고, 걷고, 헤엄치고, 날기도 하지만, 사람은 앞다리가 팔이 되었다. 이를 통해 살아 있는 몸의 형태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명체의 구조를 깨닫게 도와준다. 또한 사람은 아기일 때는 뼈가 300개였지만 자라면서 206개가 되고, 흰긴수염고래의 머리뼈는 거의 승합차만 하다는 재미있는 사실들도 알려준다.
호시노 미치오의알래스카 이야기
열아홉 살 때 알래스카 시슈마레프를 촬영한 사진 한 장에 반해 야생 사진 작가가 된 저자가 알래스카에서 일기처럼 써내려간 소중한 기록을 읽는다. 알래스카에서 체험한 설렘, 경이로움, 흥분이 맑고 투명한 느낌의 담백한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알래스카의 지리와 기후의 특징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의 생태, 그리고 이누이트의 문화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머나먼 알래스카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자아내면서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 생명, 그리고 인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인간의 오랜 친구 개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과 함깨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재일 한국인 3세 아동문학가 김황이, 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통섭적으로 접근한 인문 교양서이자 실용서다. 저자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직접 취재하여 써내려간 내용으로 이루어져 생동감이 넘쳐난다. 그림작가 김은주의 따뜻한 색감의 생동감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는다.
동물의 대이동 생존을 위한 끝없는 여행
누군가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먹이를 구하기 위해, 번식을 위해,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들은 내재된 본능으로 험한 여행길을 떠난다. 수백만 마리의 초식 동물이 초원을 향해 달려가고, 그들을 노리는 육식동물이 그 뒤를 따르는 거대한 무리의 웅장한 대이동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엄격한 &lsquo자연의 법칙&rsquo을 보여준다. 『동물의 대이동』은 땅과 바다와 하늘 곳곳에서 이동하는 동물들을 모습을 통해 신비로우면서 냉혹한 자연의 법칙과 강인한 생명력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 자연 다큐멘터리 그림책이다.
세상을 바꾼 상상력 사과 한 알
사물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생각 능력을 키워 주는 책이다. 《이브의 사과》, 《파리스의 사과》, 《뉴턴의 사과》, 《빌헬름 텔의 사과》, 《세잔의 사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 등 사과 한 알에서 뻗어 나간 상상력이 신화, 역사, 과학, 문화, 예술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여섯 편의 사과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원 가이드
아베 히로시의 타고난 그림 재능과 오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산지식과 따뜻한 동물 사랑으로 완성한 동물원 안내서. 교과서적인 생태 정보를 넘는 꼼꼼하면서도 정다운 글과 동물마다 특성을 살린 개성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더, 더 가깝게 다가가는 친근한 동물원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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