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 어린이를 위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고 좋아하는 대표 나물 40가지를 선정해서 들나물과 산나물로 나누어 소개한 책이다. 나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았다. 저자가 산과 들을 오가면 직접 찾아다니고 맛보고 사진 찍었던 자료들이 오롯이 담겨 있어 여느 백과사전이나 도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경험 지식을 엿볼 수 있다.
쇠막대가 머리를 뚫고 간 사나이 : 뇌 과학의 역사를 뒤흔든 피니어스 게이지 사건
뇌 과학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전두엽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후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피니어스의 사례를 담은 책이다. 처음 사고를 당할 당시부터 11년 뒤 죽을 때까지 피니어스의 삶을 추적하며 피니어스 사건이 과학과 의학의 발달에 미친 영향을 크게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들려준다. 사고가 날 때의 상황과 치료 과정부터 오늘날 피니어스 사건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까지, 마치 옆에서 들려주듯 술술 펼쳐지는 이야기는 어린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의 호기심을 채워 주며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해준다.
우리 세상의 기호들 : 주제로 배우는 어린이 교양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기호의 형태와 의미, 기호의 역사와 옛날 사람들이 남긴 기호의 흔적을 찾아가면서, 실용적인 정보를 통해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한 차원 높이고, 사회 교과의 밑거름이 되는 인문 지식을 키워 주는 책이다.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온 포유류, 조류, 어류, 파충류 등 다양한 거꾸로 동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포유류이면서 알을 낳는 오리너구리 등 일반적 상식을 뒤집는 거꾸로 동물들 중에서도 대표적 30종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버텨내기 위해 기묘하게 보이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거꾸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발명의 기술 : 어린이를 위한 생체 공학
생체 공학의 의미와 가치, 구체적인 응용 분야, 현재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 생체 공학 전반의 내용을 이론과 실험으로 통합해 담은 과학서이다. 모범이 될 생물체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과학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해 적용되는지를 실제 연구 사례로 설명하므로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한층 쉽게 다가온다.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 강에서 배우는 문명과 역사
문명과 예술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강' 이야기입니다. 생태, 역사, 문화, 환경, 과학, 예술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 과학, 세계지리, 국어, 미술, 음악 등 교과를 가로지르는 강 이야기를 통해 생활 속 교양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탄탄상식, ox 퀴즈, 만화,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강의 현실을 마주하며 자연과의 공존, 국가 사이의 평화에서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아름다움을 찾는 화장 문화사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꾸미는 이유는 뭘까?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을까? 외모 지상주의와 초등학생 화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디에서 올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는 '꾸미는 행위'에 대해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미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인문교양서다. 유행과 모방,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자기중심을 잃지 않게 하는,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할 것이다.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인간과 가까운 유인원이자 100년도 넘게 ‘포악한 동물’로 오해받은 ‘고릴라’라는 생물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통합적으로 풀어낸 ‘어린이 생물 교양서’이다. '고릴라’라는 하나의 주제에서 출발해 진화생물학 영역에서 고릴라가 속한 유인원과 인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통해 인류의 초기 모습을 탐구한다. 동시에 고릴라가 문헌에 등장한 시기부터 고릴라를 둘러싼 제국주의 역사의 맥락을 짚어 보며 고릴라 이야기가 결코 인류의 역사, 문화와 동떨어지지 않았음을 차분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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