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굴곡 많은 북한의 역사와 김정일의 알 수 없는 심중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엮어간다. 저 은둔의 왕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북한이 왜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불안한 나라가 되었는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마이크 무어, 전 WTO 총재이자 뉴질랜드 전 수상
이 책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온, 김정일 치하에 놓인 어둡고 은밀한 북한과 관련된 심층 보고서다. 저자는 정교하고 계시적인 통찰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마도 이 책은 북한에서 절대 출판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이 오히려 이 책의 정확성을 증명하고 있다.
댄 브리오니, 『철의 삼각지대: 칼라일 그룹의 은밀한 세상 속으로』의 저자
북한은 번영하는 아시아를 언제든지 초토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개인 숭배에 기반한 마지막 독재정권이자 최후의 공산주의 전선이다. 북한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아시아의 경제적 번영에 가장 큰 위협 요소를 무시하는 꼴이 된다. 이 책은 북한이라는 암흑의 왕국이 운영되는 내적 동력을, 독특한 통찰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스퍼 콜, 메릴린치 증권 일본 지사 선임 일본증시 분석가
이 ‘뚱뚱한 사내’를 미워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시점, 마이클 브린은 김정일이 누구며 그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고도 시기적절한 연구서를 상재하고 있다.
토모히코 타나구치, 니케이 비즈니스 출판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