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興來一揮百紙盡[흥내일휘백지진] 흥이 일어나 붓 한번 휘두르니 백장의 종이가 동이 나네.'
천년전 소동파가 문우들과 어울려 살던 석창서취묵당의 분위기가 우리 인간개발연구원 에세이 클럽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1차에 이어 2차 문집까지? 내셨네요. 축하드리며? 3차, 4차, 5차 문집을 기대합니다.
- 문용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전 교육부장관)
사업을 하다 보면 신입사원 인터뷰를 하게 된다. 각자 다른 얼굴만큼이나 각자 다른 색깔의 개성과 재능이 뿜어져 나온다. 여기에 실린 다양한 분들의 삶이 묻어난 글을 읽다 보니 지난날 내가 인터뷰했던 이들의 얼굴만 같다. 그 사람들 중에 내가 앉아 있는 것이 행복하다.
- 김창송 (성원교역회장, 에세이 클럽 초대회장)
아무리 핸드폰 기능이 좋아져 안 되는 것이 없는 ‘만사핸통’의 시대라고 하지만 다양한 60여명의 회원들이 한번도 만나지 않고 2개월 만에 이 책이 나왔다니 놀랄만한 일이다. 살아가는 동안 사랑하는 일은 추억으로 남는다. 같은 시간이 흐르는데 추억으로 남는 시간은 영원하다. 그 영원이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고 발걸음을 멈추어 세운다.
- 이상우 (추리소설작가협회 회장,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고문)
삶은 곧 글이고 글은 곧 내가 걸어가는 길이다. 그 길 위에서 저마다의 삶을 글로 녹여내고 싶은 다음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 일독을 권한다.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학교 교수, 『책 쓰기는 애쓰기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