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쉽고 재미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사실 협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늘 협상을 잘 해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모든 관계는 협상을 통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은 대부분의 내용들이 저자인 배헌 대표의 실제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것들이라는 사실이다. 옆에서 지켜본 배헌 대표는 냉철한 두뇌로 상황 분석력이 뛰어나다. 일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그러기에 협상을 잘 할 수 있었고, 이제는 협상의 전도사가 되어 협상기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해주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훌륭한 협상가가 되어 인간관계가 원만해지고, 조직 내 소통을 이루고, 사업도 번창하기를 기대해 본다.
-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前 한국비영리학회 회장)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약 20여년 동안 종합병원 제약영업을 하면서, 가장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이 협상이였다. 나보다 더 뛰어나고 우수한 상대에 맞서서,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이끌어 낼수 있는가의 핵심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저자의 글로벌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재미있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도 활용가능한 협상 방법을 탁월하게 제시하고 있다.
- 조성룡 (한미약품 종병사업부 본부장, 상무)
책을 읽고 난 후 느낌. 이 책은 전혀 ‘돈키호테’스럽지 않다. 돈키호테의 무모함과 비현실성에 반해 이 책은 철저히 검증된 그리고 저자의 풍부한 경험으로 채득한 ‘How to’를 이야기하기에 논리적이고 현실적이다. 이 책은 분명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큰 시사점을 주는 책이다.
- 정만규 (푸르덴셜생명 Executive LP)
본인은 저자와 30년지기 친구다. 그가 20대 중반부터 해외를 누비는 것을 직접 봤고, 8번 창업을하고 7번 성공할 때마다 박수치며 응원했었다. 그는 실전 협상에 천부적이다. 그렇다고, 협상이론은 모르느냐. 아니다. 외국 대학원에서 협상론을 공부했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협상론을 강의했다. 협상 경험과 이론이 균형을 이루는 그의 책 ‘너는 흥정한다, 나는 협상한다’가 많은 사람에게 읽혀져, 그의 말처럼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실질적 협상력을 강화시키기를 기대해본다.
- 김민형 (미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