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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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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의 꿈

: 국방혁신을 위한 여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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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153*225*30mm
ISBN13 9791187822578
ISBN10 118782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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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의 마지막을 “하나님께서 우리 군대를 지켜주시리라”라는 기도로 끝을 맺었다. 이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역사 속에서 군에 대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애정을 가진 지도자가 있었던가? 군이 왜 존재하는지, 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를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하지는 않았던가? 잘 알려진 영화 "람보 2"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내가 조국을 사랑하는 것만큼 조국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소망”이라는 주인공의 대사처럼 국가가 군을 사랑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바람일까?
우리는 국방 분야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임무에 매진하기 쉽지 않은 역사적 경험과 정치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과거 국권을 상실하고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어야만 했던 쓰라린 치욕의 기억이 있으며, 아직도 그 치욕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우리 스스로의 힘이 아닌 강대국에 의해 국권을 되찾았던 쓰라린 기억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족상잔의 비극에 내몰리고 국가의 생존이 위태로웠을 때,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겨우 연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던 뼈아픈 역사가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 왜 이런 불행이 반복되었던 것일까?
이러한 불행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가 정예 강군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정치권은 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하며, 정치적 유불리나 편가르기, 지연·학연·근무연 등과 같은 삿된 이유가 아닌 오로지 능력에 기반하여 우수 자원을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해야 한다. 군은 확고한 가치관, 즉 올바른 국가관, 직업관, 사생관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더불어, 수준 높은 직업적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국민은 군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군사적 기풍의 조성을 독려하며, 훈련에 따르는 불편을 기꺼이 포용하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결집하여 힘을 발휘할 때 비로소 강군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강군 육성은 군 혼자만의 노력과 헌신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치권과 군, 그리고 국민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야만 가능한 일이다.
---p.210

국가가 힘이 없으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 우리가 과거에 겪었던 뼈아픈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과거의 치욕을 잊고 있지 않은가”, “치욕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위협에 대한 대비는 충분한가”, “부족하다면 무엇을 얼마나 더 준비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면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우리가 미래에 대비하지 않고 스스로 지킬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누구나 쉽게 취할 수 있는 먹잇감에 불과할 뿐이며, 과거의 뼈아픈 치욕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국방개혁은 지금의 국방태세와 국방운영체계를 일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아닌 다른 국가의 의지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릴 것이다.
2011년 이스라엘 출장 당시, 이스라엘군 기획참모부장인 아미르 에셸 장군이 텔아비브 고층 건물 옥상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이스라엘의 전략 상황을 필자에게 설명하면서 다짐하던 “Never again!(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이라는 각오가 새삼 가슴에 와닿는다.
---p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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