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구성”
이론(異論)의 소지가 많은 독해 이론을 수능 상황에 맞추어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독해에 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영목 (전 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
“비문학 공부에 대한 막막함을 풀어 주다.”
비문학 영역은 문학, 문법 영역과 달리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명확하게 잡히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문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비문학 공부 방법’을 먼저 공부하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생 스스로 비문학 공부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는 교재는 시중에 많지 않습니다. 『100인의 지혜』(독서)의 체계와 설명 방식을 살펴보면, 문학이나 문법과는 다른 비문학 학습의 특성, 그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민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곳곳에 제시된 국어 전문가와 선생님들의 수많은 조언들을 따라 교재를 충실히 공부하면서, 수능 날까지 계속 될 비문학과의 긴 싸움에 자신감을 갖고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유성주 (보성고등학교 교사)
“고등 국어, 기본부터 친절하게”
문학부터 독서까지, 어느 한 파트도 놓칠 수 없는 국어 과목에서 꼭 필요한 자료만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담은 기본서. 고등 국어 공부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에게는 필수입니다. 이해를 돕는 친절한 해설로, 무작정 기출 문제만 풀던 학생들은 물론 혼자서 공부하며 갈피를 못 잡던 학생에게도 딱 맞는 교재입니다. 집필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의 학습 방법을 발판 삼아, 국어 공부의 윤곽을 확실하게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 김정연 (일산 김정연국어학원 원장)
“처음 본 지문이라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게끔 연습할 수 있는 책”
내신 공부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경우 학년이 올라가면서 모의고사 비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동안 비문학 영역을 공부해 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의 정확한 분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지문 분석을 배우고, 또 연습해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교재는 지문 분석→문제 분석→실전 문제 풀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지문 분석에서 문장, 문맥, 문단, 글 전체 순으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문 분석의 기본기를 다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유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19학번)
“어떤 문제를 만나든 활용할 수 있는 독해력을 기르자!”
독서 지문은 수능 국어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생소한 소재, 길고 복잡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독서 지문을 잘 풀기 위해서는 처음 본 글을 짧은 시간 안에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 필수적입니다. 이 교재는 독해 원리에 대한 설명과 훈련에 충실하여 기본을 갈고 닦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제대로 몸에 익혀 둔 능력은 앞으로 어떤 문제를 만나든,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최한동 (서울교대, 19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