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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
중고도서

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

: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 싶은 시

안도현 엮음 / 김기찬 사진 | 이가서 | 2006년 06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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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77쪽 | 360g | 140*220*20mm
ISBN13 9788958642251
ISBN10 89586422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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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머리에

1부 그릇의 밑바닥이 가장 맛있다

掌篇·2―김종삼
백석 시집에 관한 추억―서정춘
밥그릇―정호승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김사인
파안―고재종
못자리에 들어가는 못물처럼―장석남
수문 양반 왕자지―이대흠
봄날 오후―김선우
墨竹―손택수
찜통―박성우
파행―이진수
살구꽃―문신

2부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돌 하나, 꽃 한 송이―신경림
새떼를 베끼다―위선환
감꽃―김준태
태백산행―정희성
별빛들을 쓰다―오태환
손님―백무산
도장골 이야기-부레옥잠―김신용
밀물―정끝별
부검뿐인 생―이정록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가재미―문태준
부부―오창렬

3부 마음의 풍경

그 굽은 곡선―정현종
들찔레와 향기―오규원
이런 詩―최승자
고니 발을 보다―고형렬
고래의 항진―박남철
바람 부는 날이면―황인숙
흰뺨검둥오리―송재학
호랑나비돛배―고진하
뻘에 말뚝 박는 법―함민복
11월―최정례
아, 오월―김영무
왜가리는 왜 몸이 가벼운가―이나명

4부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물 끓이기―정양
환한 걸레―김혜순
가시―남진우
뻐꾸기는 울어야 한다―이문재
만년필―송찬호
트렁크―김언희
빗방울, 빗방울―나희덕
진흙탕에 찍힌 바퀴 자국―이윤학
월식―강연호
불룩한, 봄―강미정
아직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언제―이병률
절편―유홍준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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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기찬
동양방송국 영상제작부장과 한국방송공사 영상제작국 제작 1부장을 역임했다. 1988년 이후 ‘골목안 풍경’을 테마로 한 개인전을 여섯 차례 개최했으며, 같은 제목의 사진집 시리즈를 제6집까지 출간해 사진계와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역전 풍경』, 『골목안 풍경 30년』 등의 사진선집이 있다. 제3회 이명동사진상(2002)과 제3회 동강사진문화상(2004)을 수상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마다 12편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1부_ 그릇의 밑바닥이 가장 맛있다>에서는 삶의 밑바닥에서 발견한 웃음과 희망을 노래한다. 일제시대 비루했던 우리네 삶의 풍경을 노래하면서 아버지의 생일을 챙기려 드는 따스한 아이의 마음이 삶의 핍진함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김종삼의 시 「掌篇2」, 정호승, 장석남 등의 시들이 게재되어 있다.
<2부_ 가까스로 저녁에서야>에서는 생의 말년 내지는 후반부의 시간들이 치열하면서도 깊이 있는 성찰로 다가온다. 이 세상에서 돌로 버려지면 어쩌나 두려워하면서도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시인의 바람이 엿보이는 신경림의 「돌 하나, 꽃 한송이」, 이문재 문태준 시인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3부_ 마음의 풍경>에서는 우리네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향토성 짙은 풍경과 마음의 여유를 찾아 주는 아름다운 장면 묘사가 빛을 발하는 시들이 실려 있다. 시골의 넉넉함과 평화로움을 소의 등을 빗대어 표현한 정현종의 「그 굽은 곡선」, 오규원, 함민복, 이나명 시인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4부_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는 우리가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삶의 이면과 여성성에 대해 노래한다. 몸속의 가시처럼 항상 죽음을 내재하고 살아가지만 죽음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 깊은 경종을 울리는 남진우의 「가시」, 봄을 배가 불러오는 다산의 계절로 표현한 강미정의 「불룩한 봄」, 김언희, 송찬호 시인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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