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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콤플렉스 벗어나기
중고도서

영문법 콤플렉스 벗어나기

박영재 | 어학마을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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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482509
ISBN10 898548250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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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는 비결을 가르쳐 드릴까요?귀가 번쩍 뜨이죠?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먼저 우리말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겨우 이거냐'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우리말을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 합니다. 모국어를 통해서 언어감각을 훈련하는 것이 영어공부의 기본입니다. 영어도 역시 언어이기 때문에,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언어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모국어로도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 수 없는 사람이 남의 나라말로 옳은 문장을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 서문에서.
"원어민들이 오히려 우리보다 문법을 모르던데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정말 무지하기 그지 없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영어와 달리 우리말은 동사의 어미가 아주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물어보다"라는 동사를 변형시키면, "물어보자, 물어보게, 물어볼까, 물어봅시다, 물어보고, 물어보냐, 물어보니"그리고 이 외에도 수많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런 변화들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한국인은 아마 없을 겁니다.

우리야 한국어에 대해서는 native speaker 아니겠어요? 그런데 "물어보자"와 같은 어미를 문법 용어로 뭐라고 하는 지 아십니까? 바로 청유형 어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용어를 알고 있는 한국인은 또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분명 native speaker인데도 말이죠.

원어민들이 문법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이런 식의 용어를 모르고 있을 뿐이고, 문장을 구성하는 원칙은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습니다. 바로 '내화된 문법'인 것이죠. 원어민들은 그 언어의 울타리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문법을, 표현을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요. 하지만 외국인들은 입장이 다릅니다.

원어민들이 초기에 투자한 과정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속성으로 학습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약이고 하더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른 것처럼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문법에 대한 접근 방법도 원어민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1년 뒤에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와 일주일 뒤의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 방법이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즉 출발이 늦기 때문에 앞서간 사람들과 같은 주법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죠.
--- 시작하는 말 중에서
"원어민들이 오히려 우리보다 문법을 모르던데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정말 무지하기 그지 없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영어와 달리 우리말은 동사의 어미가 아주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물어보다"라는 동사를 변형시키면, "물어보자, 물어보게, 물어볼까, 물어봅시다, 물어보고, 물어보냐, 물어보니"그리고 이 외에도 수많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런 변화들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한국인은 아마 없을 겁니다.

우리야 한국어에 대해서는 native speaker 아니겠어요? 그런데 "물어보자"와 같은 어미를 문법 용어로 뭐라고 하는 지 아십니까? 바로 청유형 어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용어를 알고 있는 한국인은 또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분명 native speaker인데도 말이죠.

원어민들이 문법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이런 식의 용어를 모르고 있을 뿐이고, 문장을 구성하는 원칙은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습니다. 바로 '내화된 문법'인 것이죠. 원어민들은 그 언어의 울타리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문법을, 표현을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요. 하지만 외국인들은 입장이 다릅니다.

원어민들이 초기에 투자한 과정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속성으로 학습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약이고 하더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른 것처럼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문법에 대한 접근 방법도 원어민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1년 뒤에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와 일주일 뒤의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 방법이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즉 출발이 늦기 때문에 앞서간 사람들과 같은 주법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죠.
--- 시작하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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