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영자로 살면서 감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살았다. 경영의 성과의 핵심은 직원과의 관계가 90% 이상이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결국 경영은 경영자가 다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직원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경영은 어려워진다. 급여 문제, 근태 문제, 고객접객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경영자를 괴롭힌다. 긴 세월 동안 경영을 하면서 실수와 시행착오를 해왔다. 시행착오 끝에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탕에 감사하는 마음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수많은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사람의 의식 수준을 높여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진정한 감사의 상태에 오를 때 우리의 잠재력은 끝없이 올라간다. 우리는 감사의 힘으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것은 부로 연결된다. 이것이야말로 부를 축척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감사하면 할수록 더 빨리 부를 모을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자신이 만족할 만한 재정 상태를 누리려면 적극적인 감사의 태도를 습관화해야 한다. 당신은 백만장자도 될 수 있고 억만장자도 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부의 목표 금액을 적고, 간절히 원하고 믿고,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라. 부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의 말이다. 돈이 에너지라는 것을 자주 반복하라. 돈도 사랑받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을 원하고 감사하라. 돈의 소중함을 인정하고 돈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활성화시켜라.
--- p.26-27

얼마 전에 어머니는 80세가 되셨다. 그때 성경을 다시 필사한다고 하셔서 나는 속으로 다시 놀랐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머니의 열정, 신앙, 실천력이 존경스러웠다. 어머니는 감사를 생활화하는 분이시기도 하다. 어머니의 그러한 삶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랐기에 내가 이렇게 정신적으로 성장해온 것이라 믿는다. 어머니는 방과 부엌에 감사의 글을 붙여놓고 생활하셨다. 아래는 어머니가 벽에 붙여놓은 감사 표지이다.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다음은 냉장고에 붙여놓으신 어머니의 감사 표지이다.
“일 년 열두 달 하나님께 감사한 일, 365가지를 담아 하나님께 드립니다. 매일 감사와 함께.”
감사라는 단어는 세 살 먹은 어린이도 안다. 나도 감사라는 단어를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이 좋은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감사를 생활화하신 어머니가 계시지 않았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다시 한 번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 p.155-157

감사 메모를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격려와 칭찬을 받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감사 메모를 공유하는 것은 감사를 나누는 것이다. 주는 것이다. “받으려고 하는 자는 받지 못하고, 주려고 하는 자는 받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메시지를 감사에 적용하라. 감사를 받고 싶다면 먼저 주는 것이다. 그러면 감사를 받게 될 것이다. 주는 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이웃 등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감사를 주자. 듬뿍 주자.

어쨌든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쓰는 것’이다. 일단 쓰자. 최소한 삶이 즐거워진다. 나는 살아가면서 허무한 감정을 자주 느끼곤 했는데, 감사 메모를 쓰면서 그런 감정에서 벗어났다. 매순간 감사하기로 결심하고 수시로 감사메모를 했더니 삶이 즐거워졌다.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내 주변에도 비슷한 체험을 한 사람들이 꽤 있다. 감사 일기나 감사 메모를 1년 정도 꾸준히 썼더니 좋은 일들이 가득 생겼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은 감사 일기나 감사 메모를 쓴 1년이라는 시간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라고 말했다. 본인이 쓴 감사 기록을 실천하니 불평 불만이 서서히 사라지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처럼 감사 쓰기의 힘은 실제로 존재한다. 허위가 아니다. 참고로 위대한 발명왕 에디슨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바탕도 감사였다. 그는 늘 감사하며 살았던 과학자였다.

<b>감사 에너지의 힘</b><br/><br/>“나는 3년 6개월 동안 3,000권의 책을 읽으면서 감사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감사가 왜 자기계발서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감사하는 삶이라는 것을.”<br/>아무리 방역을 잘한다 해도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것이 코로나19인데 도무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도무지 감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감사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땡큐 어게인》의 저자 박찬환이다. 3년 6개월 동안 3천 권의 독서와 삶의 현장에서 깨달은 감사 에너지의 힘을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br/>미용인생 35년이 사업의 어려움으로 중단될 위기에 인생의 전환점이 된 몰입독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장의 동력을 찾았다. 인간관계로 상처받은 마음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은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이 책을 통해 감사의 위대함을 함께 느껴보자.<br/><br/><b>나의 행복은 내가 만든다</b><br/><br/>“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야 한다. 마음으로 깊이 긍정을 심어야 진정한 ‘나’를 만난다. 그리고 그 순간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은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다.”<br/>누구나 행복을 바라지만 얻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그토록 행복을 얻기 힘든 이유가 바로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야 한다. 마음으로 깊이 긍정을 심어야 진정한 ‘나’를 만난다. 그리고 그 순간 행복이 찾아온다.<br/>행복은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가 사랑하고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은 조화를 이룬다. 그러니 감사할 줄 모르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쉽지 않고 행복을 얻기도 불가능하다. 감사를 통해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든다는 원리를 경험해보자.<br/><br/><b>분노라는 상어를 조심하라</b><br/><br/>“감사하지 않을 때 불평불만이 나오기 시작한다. 감사 습관이 들 때까지 의식적으로 감사를 생각하고 표현해야 한다. 감사는 불평불만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분노라는 상어는 특히 조심해야 할 녀석이다. 그 상어는 무척 힘이 세고 잔인하다.”<br/>불평불만도 습관이다. 이 습관이 굳어지면 감사할 줄 모르니 행복이 멀어진다. 감사는 불평불만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따라서 감사 습관이 들 때까지 의식적으로 감사를 생각하고 표현해야 한다.<br/>특히 분노라는 상어는 특히 조심해야 할 녀석이다. 분노는 어떤 형태로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분노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생각을 뒤집어야 한다. 생각 뒤집기 훈련은 사랑과 감사 외에는 없다. 이 책을 통해 분노라는 상어를 보내고 감사라는 고래를 맞이하는 방법을 배워보자.<br/><br/><b>“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b><br/><br/>“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이 말에는 몸과 마음에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모든 것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뀐다.”<br/>말에는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이 말에는 몸과 마음에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br/>《땡큐 어게인》은 부, 건강, 행복 습관을 만들기 위한 지침서다. 실패하려고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 여기 자신의 실패를 극복하고 감사로 새 길을 찾은 경험을 나누려는 애틋한 마음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