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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항상 예스라고 응답하는 10가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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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59g | 128*190*30mm
ISBN13 9788995887356
ISBN10 89958873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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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내일을향해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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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앤서니 데스테파노 (Anthony Destefano)
세인트 존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했으며, 비즈니스와 언론 분야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다방면에 걸친 그의 활동이 인정받아 전 세계 여러 종교 단체들로부터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기독교 신학의 근본적인 문제들과 이슈들을 거침없이 다루되 공허하고 관념적인 논쟁에 머물지 않고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탁월한 글쓰기는 철학과 신학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와 현장의 최전선에서 다듬어진 예리함 때문이다. 지금도 그는 탄탄한 성경적 기반과 일상에서 길어올린 생생한 예화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초대하는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낙태 반대 비영리 조직인 생명을 옹호하는 사제들(Priests for Life)의 총무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천국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A Travel Guide to Heave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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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때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산세가 독특했고, 봉우리들은 하늘을 찌를 듯 뾰족했습니다. 계곡들은 깊고 왠지 신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짙푸름의 층들에 저는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성남사로 버스 여행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활짝 연 창으로 신선하고 기분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혼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바로 여기다.’
그곳에 하나님께서 참으로 신비로운 방식으로 계신 듯했습니다. 친히 지으신 저 놀랍고 평화로운 세상의 일부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긴 시간 감사드렸습니다.
이제 다시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을 만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 속담 하나를 소개합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여러분의 나라에 제 책이 소개되는 것은 저에게 큰 영예가 되며, 제가 드리는 말을 통해 여러분이 위로와 영감을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책은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기도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찬양의 기도, 감사의 기도, 회개의 기도, 적게만 열거해도 이 정도가 됩니다. 기도는 정녕 하나님과 나누는 소통입니다. 맞습니다. 의사소통에는 정말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소위 ‘청원’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청원’이란, 하나님께 어떤 일을 해달라고 부탁드리거나 무엇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청원하는 기도를 논하는 다른 책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청원 기도는 언제나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도가 응답되는 이유는 마술적인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런 청을 허락해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응답되는 것입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기도 하나하나는, 그렇지요,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들어주신다고 성경에서 딱 못 박아서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저는 이런 기도가 어떤 것들인지 그리고 이 기도들을 올릴 때 우리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저 모아서 조금 쉬운 말로 설명했을 뿐입니다.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배운 또 하나 멋진 속담은 이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한 번도 기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기도를 거의 하지 않거나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이 이분들의 삶에 오시어 크고 힘찬 일들을 벌여나가실 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제 책상 맞은편으로는 큰 바다가 내다보입니다. 한국인들의 지치지 않는 영혼과 열정을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한국 산하의 비길 데 없는 아름다움도 떠오릅니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_“한국의 독자들에게” 전문---pp.6~9

간혹 하나님이 주신 탈출구를 이용하지 않고 널브러져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지 않는다. 비할 데 없는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도 가지 않는다. 어둠의 나날에 그들에게 보내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일조차 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 이런 자세가 굳어져 습관이 되면, 환난이 다가올 때 대경실색하여 빠져나오지를 못한다. 이런 형국이라면 하나님이 이미 그들에게 주신 비상구가 바로 코앞에 있다 하더라도 보지 못할 수 있다. ‘빠져나갈 길이 없다’, ‘희망이 없다’라고 나름대로 심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정말로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불쌍한 영혼들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정서적, 심리적 그리고 영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아픔 때문에 숨이 막힌다. 몇 달, 몇 년 혹은 몇 십 년이 문제가 아니다. 영원히 그렇다. 이혼 혹은 별거 뒤에 다시는 사랑하지 못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로 심한 장애를 입고 다시는 삶을 즐기지 못한다. 친척 혹은 친구를 잃은 뒤에 다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된다. 가장 안타까운 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슬픔에 잠겨, 자신에게로 함몰되는, 그러다가 가장 외로운 죽음인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의식적으로 혹은 자신이 원해서 이런 운명을 택한다고 볼 수는 없다. 하나님이 그들의 행위에 합당한 처우를 받으라고 추상같이 대하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한 사람의 영혼이 지닌 깊은 상태에 달려 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을 보실 수 있다. 주님의 관대하심은 무궁무진하므로 그분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내가 언급한 무서운 결과들 하나하나가 얼마든지 피할 수도 있었던 것이라는 점이다. 번개가 아무리 거칠게 내리꽂힌다 해도 자동차 추돌 사고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아무리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 해도 믿음을 상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심한 병적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해도 꼭 자살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빠져나갈 구멍을 주신다. 그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언제나 가능하다. 하나님은 “이 고난을 통과하게 해주십시오”라는 기도에 언제나 “그러 마” 하고 응답하신다.
_“4장. 더 이상은 못 참겠습니다”---pp.112~113

하나님과 연합할 때, 당신은 운명을 이루는 고속도로를 탄다.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가, 얼마나 젊은가, 얼마나 아픈가, 얼마나 가난한가, 얼마나 제약을 받는가 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신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당신을 생각해서 만드신 기막힌 일들을 이룰 능력을 갖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숨을 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으로는 이미 죽은 상태로 지내는 문제를 안고 있다. 당신이 안으로 죽은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영웅이 되길 포기했다면, 당신의 인생이 모든 면에서 영화 혹은 소설만큼 대단하다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죽은 사람이다.
제발 이렇게 되지 않기를 빈다! 하나님은 결단코 이렇게 하시지 않는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참담한 고난의 과정을 거치거나, 외롭고 침울하고 이런저런 모양으로 상처를 입을 수는 있으나, 당신은 여전히 위대한 일을 수행한다. 우리가 고난당하신 주님께 경배 드린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겨라. 그래서 당신이 하나님과 가장 끈끈하게 연합해 있을 때는 바로 고난당할 때이다(빌 3:8-10). 한 설교자가 말한 것처럼 당신은 ‘권좌’에 앉아 있다. 나이를 먹고 병약할수록, 하나님의 용사가 될 더 많은 잠재력을 갖는다. 어깨에 더 많은 십자가를 지면 질수록, 진정한 인생의 영웅 상에 도달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갖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그러셨듯이, 고난당하는 가운데에서도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하나님께 “내 영적 운명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들로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일해주실 것임은 두말 하면 잔소리이다.
종교적인 선전 선동을 하려는 게 아니다. ‘적극적 사고의 위력’도 아니고 피가 끓어오르도록 연설을 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인생의 모든 단계에 있는 사람의 삶이 이에 포함된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당신의 운명을 향해 이끌어달라고 기도하면, 그것을 이루기 전에 죽음을 맞게 되지는 않을 것임을 내가 보장한다.
_“10장. 그런데 저는 왜 존재하는 것입니까?”
---pp.2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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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소박하면서도 직선적인 필치로 기도의 신비를 다룬다. 이 책은 분명 당신의 기도와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잭 헤이포드 목사 (포스퀘어 가스펠 총재)
기도에 관한 책이 또 필요할까? 이 책은 응답되는 기도의 핵심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며 신선할 만큼 진솔한 관점을 제시한다. 기도에 관한 고전 옆에 반드시 꽂아둘 만한 책이다.
딕 이스트먼 박사 (미국 국가조찬기도위원회 의장)
영혼의 골수를 헤집는 저자의 메시지를 접하노라면 나의 전 존재가 하나님의 심장 안으로 들어가는 전율을 느끼게 된다. 한마디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실체를 보여주는 책이다.
송태근 목사 (강남교회 담임목사)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하나님이십니까?”라고 질문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응답받는 기도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풍성히 채워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단순히 우리가 소원하는 것만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절박한 필요로 전환시킬 때, 그 성취와 더불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응답받지 못한 기도는 없다.
이희돈 장로 (세계무역센터협회 부회장)
이 책은 하나님의 응답이 우리 삶에 안겨주는 변화를 짚어준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조금이라도 고민한 적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 놀랍고 신비한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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