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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수필을 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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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91197170812
ISBN10 1197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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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작이 발표되면, 그 작품을 평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수필계에는 〈창작수필〉 평론 활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 수필 문단의 불행이다. 문학은 구체적인 형상(形象)이라 했다. 인간은 조화옹(造化翁)처럼 형상(形象)을 있게(being·exist)는 만들 수 없다. 다만 문장을 가지고 어떤 형상을 만들어내야 된다.
--- p.8

창작이란 본질적으로 〈이것〉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저것]이라는 새로운 존재론적 형상으로 바꿔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동백꽃 시정이 창작 발상이 되어 춘희 엄마의 이야기[서사]로 풀어낸 걸작이다. 창작문예수필이 〈시적 발상의 산문적 형상화〉 양식의 문학임을 정통으로 골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춘희 엄마의 이야기로 풀어낸 동백꽃 시정詩情」중에서

「소년병」은 회상 기억으로 쓴 창작 작품이다. 그러니까 망각의 강을 건넌 사실의 소재를 작품의 제재로 삼았다는 말이다. 허구적 사실의 소재―변질·왜곡된 정서적 경험 기억의 잔상을 창조적 구성법으로 작품화했다. 창작문예수필의 형식인 〈허구적 사실의 소재 형식〉의 전범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허구적 사실의 소재 형식」중에서

창작 작품을 읽는 사람은 작가가 창작한 상상력[허구]의 세계를 감상하려는 것이고, 에세이를 읽는 사람은 허구가 아닌 사실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읽기 위해서 에세이를 읽는 것이다. 그렇다면 창작은 창작대로 분명한 창작의 모양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고, 일반 산문문학은 그것대로 분명하게 생각을 짓는 문학의 논리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한 문장 수필 형식의 실험」중에서

창작문예수필의 태생적 특성은 창조적 실험 문학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개념은 몽테뉴의 에세이 개념인 ‘시도하다’ 혹은 ‘시험하다’에서부터 시작된다. 실험은 현대문학이 추구하고 있는 최선의 창작 개념이다. 창작문예수필 작가는 이 같은 창조적 개념을 가진 문학을 하는 사실에 종래의 ‘붓 가는 대로라는 잡문(메모)론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문학적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한 문장 수필 형식의 실험」중에서

창작이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존재론적 형상을 만들어내는―형상화하는 일이다. 「동굴에게는」는 어떤 실제의 동굴이 아닌 의인화된 동굴로서 ‘내 마음 속의 동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창작문예수필이 된다. 문학 작품은 살아 있는 존재로 작품의 문학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방법은 문장 형식의 선택에 좌우된다. 이 작품은 대화 같은 독백의 ‘하게체’ 문장으로 수필이 대우성의 문학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창작수필 작품이다.
---「대화적인 독백체 문장 세계」중에서

이런 방언 작품은 문자언어보다 음성언어로 표현했을 때 더 감칠맛이 나고, 맛깔스러워 진다. 판소리나 희곡의 대사로 쓴다면 독자들은 감상이 쉬워지고, 말맛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언은 언어의 다양성 측면에서 존중되어야 한다. 이 작품은 전라방언의 특성을 시적 정서의 산문적 구성으로 형상화한 창작문예수필의 한 보기가 되겠다.
---「시적 정서의 산문적 형상화」중에서

윤재근 교수는 문학의 창조 작업을 ‘언어로 하여금 새로운 말을 하게하는 언어의 집을 짓’는 일이라 했다. 그러면서 ‘구속’ 받은 언어의 예로 잘 다듬어진 편지를 들었다. 편지는 보내는 이의 뜻을 전달해야 하는 ‘구속’을 그 편지의 언어는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문학의 권속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어에 자유를 부여하여 언어가 언제나 새롭게 말하는 문장이라야 문학이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도 이 작품은 상상의 세계에서 ‘자유가 보장된 언어의 집을 지은 것’이다.
---「상상력으로 사물과의 대화를 통한 〈少年期〉를 형상화」중에서

창작문예수필은 〈사물의 마음〉을 창작하는 것이다. 〈사물의 마음〉이란 대상 사물과의 교감 세계를 의미한다. 소설은 인물과 인물 사이의 사건을 창작한다. 그러나 창작문예수필은 만물의 마음의 이야기를 창작한다. 이것이 창작문예수필의 본질적 서사창작이다.
---「수필서사의 창조적 구성법에 의한 〈창작적인 산문수필〉」중에서

문학도 진화·변용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일반산문 문학인 〈수필〉이 창작적 변화를 거듭하여 〈창작수필〉이 탄생 했고, 계속하여 산문의 창작적 변화를 거듭하여 ‘산문의 꽃’인 〈산문의 詩〉가 탄생하였던 것이다. 피천득의 수제자였던 석경징 교수는 “수필은 청자연적이라고 한 작품 「수필」’은 수필이 아닌 시라고 말하고 있다.
---「피천득의 「수필」은 〈수필〉이 아니고 〈산문의 詩〉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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