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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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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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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60g | 142*195*30mm
ISBN13 9788952768353
ISBN10 895276835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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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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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계속 꾸어야 한다. 스물엔 서른을 꿈꾸고, 서른엔 마흔을 꿈꾸면 된다. 어슴푸레하게라도 꿈을 꾸고 노력하는 한, 무엇이라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꿈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꾸는 것, 즉 망상만은 피해야 한다. 현실이 힘드니까 그냥 한번 상상해보고, 또 포기하고….
꿈을 말하는 것까지는 아무도 황당하다고 해서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 이걸 해보면 어때?” 하고 주위에서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하거나 도움을 주려고 하면 “아니야, 됐어. 내가 뭘….” 하면서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꿈을 말하는 게 정말로 그걸 하겠다는 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안 꾸는 것보다도 오히려 나쁜 습관이다. --- p.24

많은 청춘들이 아프락사스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아프락사스가 무엇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알이 세계이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는 점이다. (중략) 자신이 여전히 어린아이 같아서 불안을 느낀다면 알을 깨고 나가려고 싸우는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서른이든 마흔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오히려 나는 천진난만한 거라고, 사랑스러운 거라고 애써 자위하며 유치하고 왜곡된 모습을 고집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좁은 알에 갇힌 채 안주해 버린다면 몸만 큰 새는 결국 죽어버리고 말 테니까…. --- pp.40-41

서른 즈음의 청춘들 역시 결혼이, 취직이, 인간관계가, 돈 문제 등등이 지지리도 안 풀릴 수 있다. 그것 역시 인생이다. (중략) 요즘 조금만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분노하고, 좌절하는 청춘이 많다. 애초부터 확률적으로 운이 매우 좋아야만 가능한 일인데, ‘꼭 된다’고 긍정하다가 실패하면 반대로 한없는 부정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꼭 될 것이다, 되어야 한다.’는 긍정이 아니다. 최면이자 압력이고 자아에 대한 과시다. ‘한번 해보자. 잘 되면 참 좋을 거야. 하지만 안 된다 하더라도 좋아.’ 하는 게 진짜 긍정이다. --- p.51

‘싱글 증후군’을 마주했을 때, 인생 자체가 총제적 난관이라고 우울의 늪으로 침잠할 필요는 없다. 사실 그것은 싱글들만 겪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혼한 사람들도 이런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중략) 싱글들이 겪는 고통의 중심은 사실 싱글이냐, 아니냐보다는 긍정적으로 변화해야 할 인생이 전환기에서 정체된다는 데 있다.
--- pp.164-16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치열하게 일했지만 모든 것이 불투명했던 서른. 오랜만에 나의 서툴렀던 서른이 떠올랐다. 서른을 ‘앓는’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이선배 작가의 꾸밈없고 명쾌한 조언에 박수를 보낸다.
한성미(CJ E&M 스타일 사업국장)
‘서른’과 ‘여성’이 만나면 일어나는 모든 일들,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맞이하라. 친구처럼 가깝게, 때론 선배처럼 자상하게, 수년간 여성을 위한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했던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차분히 녹아 있다.
강주연(〈ELLE〉 편집장)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아프락사스처럼 요즘 젊음에게 서른은 또다시 찾아온 성장통과 같다. 끝없는 질문을 품은 서른 즈음이라면 통찰력과 다감함이 어우러진 이 책에 귀 기울여도 좋다.
가선이(ELCA 코리아 이사·AVEDA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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