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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의 생각, 굿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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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의 생각, 굿 데이즈!

: 너와 나의 행복한 하루를 위한 100가지 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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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90g | 148*210*20mm
ISBN13 9788996607229
ISBN10 899660722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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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수임
어릴 적부터 틈만 나면 끝없이 ‘사람’을 그려댔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큼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 아주 컸다. 사람을 잘 그리고 싶어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니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 등에도 관심이 깊어졌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결국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고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은 결국 누군가와 통하고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 방법들 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그 방법들을 현실에 실험하고 적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화여자대학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했고 제일기획에서 광고디자이너로 일했다. 10년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현대자동차, SK 텔레콤, KT, Canon, Sony, LG생활건강, 아모레 퍼시픽, 해태제과, CJ Mall 등의 클라이언트와 작업했다. 석사 논문으로 「여성 Lifestyle Illustration 표현」에 대한 연구를 했고,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강의를 하고 있다. 두 번의 초대 개인전 「Life & Intimacy」(2007), 「The Modern Lady_Refined」(2010)를 열었고, 저서로는 『슬림통 일러스트레이터CS4』(웰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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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잘 모른다는 것은 내가 어떤 때 진심으로 행복감을 느끼는지, 또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 공허하고 이유 없이 화가 납니다.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 무엇을 해야 진짜 좋을지, 또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럴 때 어떤 사람은 그 감정에 질문을 던지며 직면하고 어떤 사람은 쉽게 할 수 있는 행위들로 그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려 합니다. 직면하지 않는 모든 행위는 회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피는 미성숙을 지속시킵니다. 미성숙한 자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지 못하고 꺼내어 놓지도 못합니다. ‘다들 이러고 사는 거지…’ 하면서 위안을 삼기도 하면서도 그 와중에 내가 조금이라도 더 우월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과시하는 것으로 존재감을 느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결코 행복감을 느낄 수 없기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필코 찾아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 명의 ‘어른’으로 성장하는 쪽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진심으로 행복감을 느껴봤던 어른이라면 그 사람은 참으로 ‘좋은 사람=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느낌을 그리고 그런 행복감을 느꼈던 그 방법을 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사람들이 닮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들 인생과 생활에서 생겨난 좋은 유산遺産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나를 표현하고 나의 존재감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 방법은 되도록 선하면서 강인하고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일수록 좋을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모든 것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일수록 좋을 것입니다. 이 닮고 싶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좋은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과 함께 성장 시키는 과정에서 얻은 생활의 지혜와 노하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좋은 가치관과 태도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그 무엇보다도 이런 것들이 바로 ‘아름다운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페르소나를 가식이라는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면 참 무서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잠깐의 이미지로 상대를 판단해야 하는 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자기 역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는 가벼운 ‘메이크업’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맨얼굴을 내밀며 예쁘게 봐달라고 우기기보단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이나 의상을 갖추는 것이 현대인의 자세일 테니까요.---p.009 페르소나 : T.P.O에 맞는 역할 가면 쓰기 중에서

모두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 개성을 찾아가는 일은 쓸데없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나의 스타일은 나의 개성을 상대방에게 살짝 알려주는 힌트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오해하지 않고 답을 풀어주길 원한다면 힌트를 제대로 줘야 하지 않을까요?---p.012 스타일은 힌트 : 답을 풀 수 있도록 힌트를 주세요 중에서

자신이 상대편보다 좀 더 강한 입장이라고 판단이 되면 그 힘을 약자에게 베풀 줄 아는 강자의 여유가 진짜 선진국민의 품위일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누구보다 약자라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조급하고 양보 없고 자기 것부터 챙기기 바쁩니다. 그리고 더 약한 자를 상대로 우월감을 맛보려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빨리 퍼지고 이 분위기 속에서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약자의 위치도 강자의 위치도 될 수 있음을요.---p.024 약자 우선 : 진정한 강자의 품위 중에서

호혜적인 관계란 서로가 균형을 맞추며 주거니 받거니 할 때 결국 그 모두가 해택을 받게 되는 관계를 말합니다. 이런 호혜성은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도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호혜성이 깨진 채로 유지되는 관계란 한쪽에 굉장한 피로감을 안겨주는 관계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p.030 호혜성 : 이기성과 이타성의 똑똑한 후손

안 해봐서 두려운 것이든, 해봐서 두려운 것이든 연애는 항상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의 저 끝가지 우리를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그 감정은 황홀함에서 처절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내가 이런 감정을 가진 인간 이었구나”를 알려줍니다. 이런 경험이 더 풍부한 인간미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연애는 그렇게 아이를 어른으로 성장시킵니다.---p.042 Temo-TeAmo : 두려움이 두려움으로 끝나지 않도록 중에서

점심식사 후 카페라떼 한 잔 또는 잠깐의 휴식 시간에 회사 밖으로 살짝 빠져나와 근처 카페에서 먹는 달달한 와플과 아메리카노 한 잔이 팍팍한 일상의 여유와 낭만을 주는 시간일 것퓀니다. 그것이 비눗방울처럼 톡하고 금방 터지는 낭만일지라도 말이죠. 좀처럼 꺼내 보이기 힘든 여유와 낭만을 표현할 수 있는 친절한 공간 그리고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살짝 빠져나온 것 같은 환상을 주는 곳, 그런 곳이 ‘카페’가 아닐까요. 그래서 그 많은 카페가 생겨나고 또 사람들은 더 마음에 드는 피난처를 찾아 헤매는 것이겠지요.---p.055 카페구 : 카페, 도시인의 피난처 중에서

예술은 그 시작이 자기의 이야기와 관점에서 출발해서 그것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낼 때 온전히 자기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만족도도 높은 법입니다. 그러니 일상의 자기 모습과 생각을 일기나 낙서의 형태로 표현한다면 이것이 진짜 예술 행위가 아닐까요?---p.088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 예술 활동의 시작, 일기와 낙서 중에서

이미 주어진 것은 바꿀 수 없지만 우리는 후천적으로 필터를 만들고 설계도를 그릴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 보면 사실 모두 디자이너로 태어나고 살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우리 자신의 에너지를 디자인하는 에너지 디자이너 말입니다.
---p.091 나의 에너지 : 나는 나의 에너지 디자이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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