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하나님께 받은 사명 곧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간호사, 상담사, 선교사, 목사이며 시인인 그녀는 영적인 능력과 은사가 뛰어나고 온유함과 겸손함이 충만하다. 또한 그녀의 사랑과 순수함은 만나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현재 미가엘 영성센터 원장이며, 도서출판 사랑의 장막 대표로 시무하고 있다. 그녀는 남편인 김다윗 목사와 함께 순복음 사랑제일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2남 4녀를 두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노래』가 있다.
이해경 시인은 작은 거인이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녀 안에는 평안함과 따뜻함이 가득하다. 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흔들림 없이 신앙의 길을 가는 그녀의 믿음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게 한다. 그녀의 시집≪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노래≫는 맑은 영성이 전체를 휘감고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읽어 내려갈수록 마음깊이 채워지는 이 따뜻함은 무엇인가? 시를 읽으며 참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아름다움이다.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채워짐이다. 그녀의 마지막 고백은 언제나 하나님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고픈 마음을, 시의 마지막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비전으로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부부의 사랑으로, 자녀에 대한 사랑으로, 비전을 이루는 풍성함으로 흘러감을 볼 수 있게 한다. 김다윗(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