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성향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회복할 수 있다.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은 말한다.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은 버려라. 뇌를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뇌는 우리 몸속 그 어떤 기관과도 다르기 때문이다. 간, 폐, 신장 등의 기관은 사용할수록 기능이 떨어지지만, 뇌는 사용할수록 기능이 향상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뇌를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낯선 것을 피하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를 두 팔 벌려 환영하라. 아직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가 꺼려진다면, 우리 뇌가 수백만 년의 진화를 통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학습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는 사실을 되새겨라. --- p.69 (‘배움으로써 젊음을 되찾는 습관’ 중에서)
기공 체조, 요가, 필라테스 등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운동은 다를 수 있다. 또한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경우든 매일 몸을 움직이는 습관은 건강 유지에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중요성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나이와 건강 상태를 막론하고 누구나 더 탄탄하고, 유연하며,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라.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이 무엇인지 찾아 규칙적으로 해라. 그러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 p.122 (‘건강하게 나이 드는 습관’ 중에서)
장수의 비결이 오래 살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욕구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않은가.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다음의 일곱 가지 비결을 유념하라. 수분 섭취, 아침 챙겨 먹기, 항산화 식품 섭취, 불필요한 성분 피하기, 건강보조 식품 챙겨 먹기, 절제의 미덕, 식사시간 즐기기 --- p.125 (‘영혼을 살찌우는 먹거리 습관’ 중에서)
세월의 무게를 이기고 두뇌를 개발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분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아름답고, 긍정적이며, 두뇌를 강화해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아름다운 환경은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뇌 구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은 이렇게 설명한다. “신생아 시기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외부 환경 변화를 통해 뇌의 시냅스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p.163 (‘두뇌를 발달시키는 환경을 만드는 습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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