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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보물창고, 도서관의 역사
중고도서

지혜의 보물창고, 도서관의 역사

: 두루마리부터 가상현실까지 도서관 이야기

모린 사와 저 / 빌 슬래빈 그림 / 편집부 역 | 빈빈책방 | 2022년 03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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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98g | 153*215*10mm
ISBN13 9791190105422
ISBN10 11901054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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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은 자신들을 둘러싼 세상에 관해 기록해 왔습니다. 축축한 진흙을 눌러 찍어서 표시를 남기기도 했고, 돌을 깎아 문자를 새기기도 했고, 키보드를 눌러 컴퓨터에 입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일상생활에 관한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그 기록을 다른 사람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에 남겨 주기 위해서 보전하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서관이 생겨난 배경입니다. --- p.6

고대 그리스에 존재했던 가장 유명한 도서관 중 하나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가르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학교 안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이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 p.22~23

1700년대 중반, 화산재에 묻혀 있던 피소의 집이 발견되었다. 발굴 대원들은 손으로 뚫어서 만든 터널 사이를 베네치아의 곤돌라처럼 생긴 폭이 좁고 길쭉한 모양의 배를 타고 요리조리 지나갔다. 그리고 무덤처럼 집을 뒤덮고 있던 화산재 더미 속에서 도서관을 발굴했다. --- p.28~29

하지만 책을 베껴 쓰는 필경실에서 일하는 것이 사실 그리 쉽지는 않았다. 필경사들은 하루에 여섯 시간에서 일곱 시간 동안 춥고, 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오직 베껴 쓰는 일만 해야 했다. --- p.40

조선 시대의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조선왕조 의궤》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기록유산이다. 우리 조상들은 문자로 기록을 남기는 것을 매우 중요시했다. 기록을 남겨 오늘을 되돌아보고, 후대에 교훈으로 삼으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물론 기록물을 소중히 보관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 p.88

앤드류 카네기와 벤저민 프랭클린을 비롯해서 책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널리 전하고자 했던 선구자들은 “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았고, 실천하기 위해 놀랍고 독특한 형태의 캠페인을 벌여 왔다. --- p.114

미래의 도서관은 지금의 도서관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도서관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도서관은 보물 같은 온갖 지식과 지혜가 묻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인류가 지나온 과거를 온전히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영감을 주는 곳이다.
--- p.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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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사에서 미래를 담아낸 책
인류는 지식과 정보는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과정에서 책이라는 아주 효과적인 매개체를 발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책을 모아서 도서관을 만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어느 누구라도 책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도서관은 수 천, 수 만 년 동안 늘 인류 역사 발전과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가 도서관의 역사를 배운다면 그것은 단지 도서관 뿐 아니라 책과 도서관을 통해 발전해 온 인류의 역사도 함께 살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혜의 보물 창고, 도서관의 역사》는 오랜 도서관 역사 가운데서 집중해야 할 내용을 잘 뽑아 읽기 좋게 정리했을 뿐 아니라, 미래에 도서관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두루 풀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세상까지도 상상해 보게 합니다. 책을 읽으니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보고자 하는 욕심이 펄펄 살아납니다. 또 다른 책과 이야기를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 좋은 책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도서관들은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도서관의 역사는 물론이고, 도서관에 나와 우리의 미래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독자 여러분이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잘 이용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한국도서관사연구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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