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AI, 세상을 바꾸다
중고도서

AI, 세상을 바꾸다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11,550 (2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6000원(선불) ?
  • 굿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88*210*20mm
ISBN13 9791196280154
ISBN10 1196280150

업체 공지사항

★여러권이상 또는 무게초과시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량기준의 택배비 기준 입니다. 택배사에서 무거우면 기본 택배비 금액에 안가져가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비를 추가로 받는경우가 생깁니다. 이점 참고하여 주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십권 주문시 발송 불가입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질투는 나의 힘

로봇 기술의 급성장으로 ‘지능형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봇의 동작은 단조롭기 그지없었다. 계단도 오르지 못하고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는 등 인간의 평범한 동작조차 온전히 수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의 로봇은 걷고 뛰고 물건을 옮기는 등 인간의 기본적인 행위를 ‘완벽하게’ 모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공중제비를 도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다. 그야말로 괄목상대다. 산업용 로봇에서부터 의료용 케어 로봇, 각종 서비스 로봇, 나아가 군사용 킬러 로봇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로봇의 ‘활용’ 분야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본래 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다. 어원상으로도 ‘robot’은 노동을 뜻한다. 오늘날 로봇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오토마타automata는 17세기 과학혁명 이후 18세기에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크 보캉송을 비롯하여 피에르 자케드로 등이 제작한 이 시기의 오토마타는 인간의 동작을 정교하게 흉내 낼 수 있는 이른바 ‘안드로이드’였다. 말하자면 인간이 수행하는 동작을 모방하는 것이 목표였다. 보캉송의 오토마타는 플루트를 불고 북을 치며, 자케드로의 안드로이드는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특히 보캉송은 1738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서 자신이 제작한 오토마타의 원리를 발표하는데, 이후 리옹 방직공장의 자동방적기 제작에 이 기술을 활용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산업혁명을 촉발한 대량 생산 기계의 원형인 셈이다.

그런데 이처럼 로봇은 단지 인간의 동작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고의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향해 가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성장이 그 배경에 깔려 있음은 물론이다. 이 로봇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알 수 없지만 벌써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적합한 판단을 내리는 단계로까지 발전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로봇에 대한 관념도 바뀌고 있다. ‘로봇 친구’나 ‘로봇 학대’처럼 로봇에 ‘인격’을 부여하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이다. 로봇에 인격이 존재할 수 있는지, 혹은 인간이 그 ‘기계 존재’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복잡한 철학적 성찰이 요구되는 어려운 문제다. 어떤 점에서는 말도 안 되지만 또 어떤 점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이 난해한 질문이 제기되는 시점이 왔다. 로봇이 인간을 닮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한편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넘어서는 시점, 소위 ‘특이점’이라고 부르는 날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 p.112~113

머글의 마법이 시작됐다!

해리 포터의 마법사들이 구사하는 ‘초자연적인’ 마법과 그들이 ‘머글’이라 부르는 평범한 인간들의 과학기술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마법이 자연의 질서를 지배하는 물리적 법칙을 뛰어넘는 데 비해 과학은 그 법칙을 존중하고 충실히 따른다. 그런 머글의 눈에 마법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반대로 마법사의 눈에도 머글의 과학기술은 신통방통한 데가 있다. 물론 머글을 경멸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은 그 기술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치부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마법사의 세계가 머글의 세계에 비해 열등한 측면이 있다.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머글과 비교하자면 부엉이를 통해 편지를 전달하는 마법사들의 통신 수단은 비록 낭만적이지만 얼마나 불편한가. 또한 비행기를 조종하여 수백 명씩 사람을 실어 나르는 머글의 기술에 비해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법사들의 교통수단은 얼마나 열악한가. 아무리 그래도 텔레포트로 순간 이동을 하는 마법의 세계는 경이로운 구석이 있지만 말이다.

마법 세계가 보여주는 또 다른 놀라움 중의 하나가 살아 있는 사진이다. 해리 포터의 엄마는 죽었지만 사진 속에서는 항상 살아 움직이며 해리의 곁을 지킨다. 시리우스 블랙의 아즈카반 탈출 소식을 전하는 〈예언자 일보〉의 사진도 그렇다. 그것이 마법의 신비한 힘이다.

그런데 마법을 모르는 머글이 살아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기 시작했다. 마이헤리티지My Heritage에서 개발한 딥 노스탤지어Deep Nostalgia가 그것이다. 마이헤리티지는 이스라엘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플랫폼으로 가족의 역사를 찾아 수집, 보존,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다. 사진을 비롯하여 DNA 검사 키트까지 동원하여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먼 친척’이나 인척 관계의 혈통을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딥 노스탤지어는 마이헤리티지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사진에 움직임을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작고한 가족의 기념사진에 생생한 움직임을 부여함으로써 살아생전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 p.143~1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배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수도서림(김배성)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8-99 수도서림1층
  •  사업자 등록번호 : 309-94-90446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9191-3383
  •  고객 상담 이메일 : sudobook@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6,0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