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엄청생각 씨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홍수가 나서 온통 물에 잠겼군요. 그래서 여기서 사는 비둘기족이 내려앉을 땅이 없어져 버린 겁니다." 토드 선장은 다시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그제서야 토드 선장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저 가엾은 비둘기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날고 있었을까?"
닥터꼼꼼 씨도 창 밖을 내다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날개가 많이 아프겠군. 아픈 증상도 여러 가지일 것 같은데?" 닥터꼼꼼 씨는 구급 상자에서 붕대와 부목을 꺼냈습니다. --- p.26~27 |